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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산 : 하늘과 마주 닿는 곳, 예술과 통하는 곳, 진정한 소통이 시작되는 곳. Museum SAN

by 넥스루비 2016. 12. 4.

Museum SAN은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풀에서 문화와 예술의 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원형 뮤지엄이다.

산속에 감춰진 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다. www.museumsan.org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 터렐관으로 이어져 있다. 본관은 네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다.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루는 문화공간인 Museum SAN은 소통을 위한 단절(Disconnect to connect)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자연과 예술 속에서의 휴식을 선물하고자 한다.

느림걸음으로 마음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

이 만남이, 당신에게 잊혀지지 않는 '기분 좋은 만남'으로 남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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