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토)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령으로 높이 832m, 길이가 13㎞나 된다.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문화의 전달로이고, 자연의 경계지라고 할 수 있다. 대관령이라는 지명을 이 지역 사람들은 대굴령이라고도 부른다. 고개가 험해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구르는 고개"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 대굴령을 한자로 적어 대관령(大關嶺)이 되었다 한다. 개나리 봇짐에 짚신을 신고 오르내리던 옛선비 등의 역사적 향취가 어려있는 곳으로 매년 10월 단풍절정기간에 대관령 옛길걷기 행사가 열린다.
- 대관령박물관 옆
- www.gangne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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