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일)
주왕산을 비롯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사계절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에서 드라이툴링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의 묘미와 얼음골의 냉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생동감과 스릴 넘치는 대회이다.
『2016 청송 썸머SUMMER 전국 드라이툴링DRY TOOLING 대회』
오는 7월 17일 일요일,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국내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의 열정적인 도전이 펼쳐지게 될『2016 청송 썸머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가 지난 1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으로 혹한의 추위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던 이곳! 청송 얼음골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25명의 국내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출전하여 난이도 경기와 폭포수를 가르며 암벽을 오르는 이벤트 경기로 진행되며, 특히 대회가 열리는 얼음골은 날씨가 더우면 더울수록 얼음이 얼어 피서를 위해 찾는 유명한 곳이다.
이제 청송은 겨울철에 열리는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을 시작으로 봄에는 MTB대회, 여름에는 썸머 드라이툴링 대회, 가을에는 산악마라톤대회와 모터싸이클대회 등 많은 동호인들이 즐겨찾고 각광받는 산악스포츠의 메카!이다. 또한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는 지난 2010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얼음골에서 개최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클라이머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명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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