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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해맞이 대축제 - 동북아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울주 간절곶

by 넥스루비 2022. 12. 30.

한반도에서 새해 일출이 가장 빠른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유명한 해맞이 명소이다. 봄~가을엔 반도의 동쪽 끝인 포항 호미곶(동경 129도34분18초)의 일출이 빠르지만, 태양이 남쪽으로 치우쳐 뜨는 겨울엔 간절곶(동경 129도21분45초)의 일출이 더 빠르다. 간절곶 새해 일출은 오전 7시32분으로 포항 호미곶보다 2분, 강릉 정동진보다는 약 8분30초나 빠르다.

매년 간절곶에서 ‘새해 해맞이 대축제’를 열어 다양한 추억 만들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간절곶 바닷가에 세계 최대의 우체통(높이 5m)을 세우고, 엽서·필기구를 준비해 누구나 편지를 써 부칠 수 있다. 31일 밤 10시부터는 국내 정상급 가수가 총출동하는 가요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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