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관광단지를 구경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복잡한 마을길 끝에 아담한 포구인 대포항이 있다. 십여척의 어선들이 포구에 정박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관광단지의 복잡함을 피해 다소곳한 공간을 찾는 분이라면 대포포구를 권하고 싶다. 대포동 해안과 소나무 숲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포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포마을은 농촌과 어촌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싱싱한 횟감 및 생선이 일품이며 특히 대포 밀감은 제주도에서 맛이 제일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
바다와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며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대포포구,,,, 이런 맛으로 여행을 떠나는가 보다.
포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포마을은 농촌과 어촌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싱싱한 횟감 및 생선이 일품이며 특히 대포 밀감은 제주도에서 맛이 제일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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