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남산동
부산이 낳은 문학가 고(故) 요산(樂山) 김정한 (金廷漢) 선생의 생가.
김정한 선생은 민초에 대한 사랑과 낙동강에 대한 애정 넘치는 소설 작품으로 한국 현대문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다.
수많은 후학을 길러낸 교육자와 언론인으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경남 동래 출생. 어려서 한학을 배웠고 1928년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대원보통학교에 재직하던 중 조선인교원동맹을 조직하려다 검거되기도 했다.
유실천문인협의회의 고문(1974)과 그 후신인 민족문학작가회의의 초대 의장(1987)을 맡았다.
한국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하촌' '모래톱 이야기' '뒷기미나루' '낙일홍' '인간단지' '삼별초' 등이 있다.
부산이 낳은 문학가 고(故) 요산(樂山) 김정한 (金廷漢) 선생의 생가.
김정한 선생은 민초에 대한 사랑과 낙동강에 대한 애정 넘치는 소설 작품으로 한국 현대문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다.
수많은 후학을 길러낸 교육자와 언론인으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경남 동래 출생. 어려서 한학을 배웠고 1928년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대원보통학교에 재직하던 중 조선인교원동맹을 조직하려다 검거되기도 했다.
1929년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부속 제일고등학원 문과에 입학해 수학했다. 1931년 조선유학생 학우회에서 펴낸 '학지광'의 편집을 맡았다. 1936년 일제강점기 궁핍한 농촌의 현실과 친일파 승려들의 잔혹함을 그린 '사하촌'이 '조선일보'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유실천문인협의회의 고문(1974)과 그 후신인 민족문학작가회의의 초대 의장(1987)을 맡았다.
한국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하촌' '모래톱 이야기' '뒷기미나루' '낙일홍' '인간단지' '삼별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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