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210-2
이 은행나무는 키 20m 가슴높이의 둘레 12.6m이며 수령< 樹齡 >이 약 1,500년으로 추정< 推定 >하고 있는 나무로서 경북< 慶北 > 영풍군< 榮豊郡 > 순흥면< 順興面 >에서 자라는 은행나무와 부부< 夫婦 > 사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예전부터 이 나무의 껍질이 해수< 咳嗽 > 천식< 喘息 >에 효험이 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지를 자르고 껍질을 벗겨가는 수난을 당하였다고 한다.
어느 절에 동자승< 童子僧 >이 이 은행나무 타기를 좋아하여 자주 나무에 오르니 스님이 나무에 오르지 못하도록 은행나무의 껍질을 벗기자 피가 흘러나오며 하늘에는 먹구름이 덮히면서 비가 쏟아지므로 황급히 돌아와 부처께 잘못을 빌었다. 그러자 부처는 스님에게 "그 나무에서 나오는 피를 먹으라"고 하여 그 피를 먹자 몸이 점점 변하여 구렁이가 되어 은행나무를 지키고 있다는 전설< 傳說 >이 전해지고 있다. 밑에서 돋은 싹이 자라서 원줄기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구렁이가 숨어 있는 것같이 느껴진다.
이 은행나무는 키 20m 가슴높이의 둘레 12.6m이며 수령< 樹齡 >이 약 1,500년으로 추정< 推定 >하고 있는 나무로서 경북< 慶北 > 영풍군< 榮豊郡 > 순흥면< 順興面 >에서 자라는 은행나무와 부부< 夫婦 > 사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예전부터 이 나무의 껍질이 해수< 咳嗽 > 천식< 喘息 >에 효험이 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지를 자르고 껍질을 벗겨가는 수난을 당하였다고 한다.
어느 절에 동자승< 童子僧 >이 이 은행나무 타기를 좋아하여 자주 나무에 오르니 스님이 나무에 오르지 못하도록 은행나무의 껍질을 벗기자 피가 흘러나오며 하늘에는 먹구름이 덮히면서 비가 쏟아지므로 황급히 돌아와 부처께 잘못을 빌었다. 그러자 부처는 스님에게 "그 나무에서 나오는 피를 먹으라"고 하여 그 피를 먹자 몸이 점점 변하여 구렁이가 되어 은행나무를 지키고 있다는 전설< 傳說 >이 전해지고 있다. 밑에서 돋은 싹이 자라서 원줄기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구렁이가 숨어 있는 것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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