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동면 화암리 산248
이 굴은 석회동굴< 石灰洞窟 >로서 입구에서 약 20m 들어간 곳에 직경 100m, 높이 40m의 대광장< 大廣場 >이 있다. 이 광장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석회동굴의 공동< 空洞 >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장에는 높이 7∼8m, 둘레 5m에 달하는 두 개의 대석순< 大石筍 >과 높이 25∼30m, 너비 20m 안팎의 종유벽< 鍾乳壁 >이 있어 유명하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작은 가지굴이 발달되어 있다. 이와 같은 가지굴을 합한 화암굴의 총연장은 약 500m이며, 가지굴 내에는 두 개의 성모 마리아상을 닮은 석순과 작은 공동, 동굴호수< 洞窟湖水 > 등이 있다.
화암굴은 동굴의 형태나 동굴퇴적물< 洞窟堆積物 > 등이 장중한 것이 특징이며, 대광장은 낙반< 落磐 >이 심한 상태이다. 또한 동굴 호수에는 이무기가 성모 마리아상을 보고 놀라 호수에 빠졌다는 전설이 있다.
이 굴은 석회동굴< 石灰洞窟 >로서 입구에서 약 20m 들어간 곳에 직경 100m, 높이 40m의 대광장< 大廣場 >이 있다. 이 광장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석회동굴의 공동< 空洞 >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장에는 높이 7∼8m, 둘레 5m에 달하는 두 개의 대석순< 大石筍 >과 높이 25∼30m, 너비 20m 안팎의 종유벽< 鍾乳壁 >이 있어 유명하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작은 가지굴이 발달되어 있다. 이와 같은 가지굴을 합한 화암굴의 총연장은 약 500m이며, 가지굴 내에는 두 개의 성모 마리아상을 닮은 석순과 작은 공동, 동굴호수< 洞窟湖水 > 등이 있다.
화암굴은 동굴의 형태나 동굴퇴적물< 洞窟堆積物 > 등이 장중한 것이 특징이며, 대광장은 낙반< 落磐 >이 심한 상태이다. 또한 동굴 호수에는 이무기가 성모 마리아상을 보고 놀라 호수에 빠졌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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