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1061
황장목<黃腸木>이란 나무의 수심부분의 색깔이 누렇고 몸이 단단한 질이 좋은 소나무이며 왕실에 소요되는 각종 필수품을 진상하는 특산물 중의 하나로 궁에서 신관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황장금표<黃腸禁標>는 황장목<黃腸木> 봉산<封山>의 경계 표지로서 황장목 보호를 위하여 일반인의 도벌을 금지하는 표시로 설치된 것으로 조선초기에 60개소의 황장목 봉산<封山>이 있었다.
이 금표는 학곡리 구룡사로 들어가는 입구(매표소)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룡사<九龍寺>가 황장봉산이라는 사실은 《관동읍지<關東邑誌>》의 원주 불우<佛宇> 구룡사조에 '즉황장소봉지지<卽黃腸所封之地>' 라는 기록이 있어 알 수 있다.
이 금표는 폭 110㎝, 높이 47㎝, 둘레 270㎝ 크기의 자연석에 새겨져 있는데, 각자의 크기는 대략 가로 11㎝, 세로 14㎝로 우에서 좌로 "황장금표"라고 새겨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금<禁>'자와 '표<標>'자 사이 윗부분에 작은 글씨로 '동<東>'자가 새겨져 있는 것이 새로 판독되었다. 이것 외에 구룡사 입구의 주차장에서 100여미터 아래 도로 옆에 1개가 더 있으나 흙속에 일부가 묻혀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알 수 없고 24㎝×25㎝의 공간에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금표' 윗쪽에 외<外>'자가 판독되었다.
황장목<黃腸木>이란 나무의 수심부분의 색깔이 누렇고 몸이 단단한 질이 좋은 소나무이며 왕실에 소요되는 각종 필수품을 진상하는 특산물 중의 하나로 궁에서 신관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황장금표<黃腸禁標>는 황장목<黃腸木> 봉산<封山>의 경계 표지로서 황장목 보호를 위하여 일반인의 도벌을 금지하는 표시로 설치된 것으로 조선초기에 60개소의 황장목 봉산<封山>이 있었다.
이 금표는 학곡리 구룡사로 들어가는 입구(매표소)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룡사<九龍寺>가 황장봉산이라는 사실은 《관동읍지<關東邑誌>》의 원주 불우<佛宇> 구룡사조에 '즉황장소봉지지<卽黃腸所封之地>' 라는 기록이 있어 알 수 있다.
이 금표는 폭 110㎝, 높이 47㎝, 둘레 270㎝ 크기의 자연석에 새겨져 있는데, 각자의 크기는 대략 가로 11㎝, 세로 14㎝로 우에서 좌로 "황장금표"라고 새겨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금<禁>'자와 '표<標>'자 사이 윗부분에 작은 글씨로 '동<東>'자가 새겨져 있는 것이 새로 판독되었다. 이것 외에 구룡사 입구의 주차장에서 100여미터 아래 도로 옆에 1개가 더 있으나 흙속에 일부가 묻혀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알 수 없고 24㎝×25㎝의 공간에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금표' 윗쪽에 외<外>'자가 판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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