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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군왕릉 - 김위옹( 金渭翁 )의 능( 陵 )

by 넥스루비 2007. 8. 7.
강원 삼척시 성북동 213-5

실직군왕릉< 悉直郡王陵 >은 삼척김씨< 三陟金氏 >의 시조< 始祖 >이며, 신라< 新羅 > 경순왕< 敬順王 >의 손자< 孫子 >인 김위옹< 金渭翁 >의 능< 陵 >으로 실직군왕< 悉直郡王 >이란 명칭은 고려< 高麗 > 태조< 太祖 >인 왕건< 王建 >이 신라 경순왕의 복속을 받아들이고 실직군왕으로 책봉< 冊封 >하여 대우한 것이라 한다.
비문< 碑文 >에 그 직위< 職位 >가 "삼한벽상공신< 三韓壁上功臣 > 은청광록대부< 銀靑光祿大夫 > 검교< 檢校 > 사농경< 司農卿 > 겸< 兼 > 어사대부< 御使大夫 > 상주< 上柱 > 국좌승상< 國左僧像 > 봉< 封 > 실직군왕< 悉直郡王 >"이라 적혀 있다.
조선< 朝鮮 > 헌종< 憲宗 > 4년(1838) 가을에 김학조< 金學祚 >, 김흥일< 金興一 > 등이 삼척부사< 三陟府使 > 이규헌< 李圭憲 >에게 간청하여 지석< 誌石 >과 유적< 遺蹟 >을 찾으려고 사직릉< 史直陵 >과 갈야능< 葛夜陵 >을 발굴< 發掘 >하여 두 능을 확인하였다.
1937년 삼척김씨 종중< 宗中 >에서 수축< 修築 >할 것을 건의하고 석의< 石儀 >를 갖추어 능< 陵 >으로 봉< 封 >하였다.삼척시< 三陟市 > 월계동< 月溪洞 >에 재사< 齋舍 > 왕묘가 있어 매년 음력 3월 15일이면 각처에서 후손< 後孫 >들이 모여 제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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