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속음식: 재경가든
- Address: 경기 과천시 갈현동 297-1
- Tel: 02-503-8883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재경가든은 영양탕 전문 음식점으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에 각종 스트레스로 쉽게 피로를 느끼는 도시인들이 먹으면 보약이 되는 음식이다.
개고기는 중국 광동성에서도 즐겨 광동성 개고기요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향육"이라고하여 개의 부위에 따라 여러가지 요리가 있다. 그중에서도 누렁개를 최고로 친다. 조선족이 많이 사는 연변지방에서도 "디양러우"라는 개고기 요리가 있기도 하다. 중국인들에겐 개는 단지 고단백질 음식일뿐이다.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옛부터 즐겨왔다. "일본인은 쇠고기는 먹지 않고 개고기를 먹는다. 특히 붉은색 개를 약용으로 쓴다."라는 서양선교사의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한국, 중국, 일본의 개식용의 역사는 아주 오래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북한에서는 개고기를 대중적인 음식으로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재미교포인 김연수의 북한방문기에서는 "우리 한민족이 단일민족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는 개장국에 있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실제로 북한에서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고 심지어 요리법까지 발표되기도 한다.
북한의 전국요리사협회원인 김정희는 "예로부터 단고기는 말 그대로 맛이 달고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가 잘 되어서 사람들의 건강에 매우 좋다"라고 "조선요리"란 북한의 정기간행물에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개의 식용은 역사의 뿌리가 깊을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히 파고 들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개의 식용에 대해선 아무런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하지 않았다.
한때 88올림픽을 전후로 외국언론을 통해 보도된 개식용에 대한 부정적이고 오만불손한 외국의 시각은 음식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조차 갖추지 못한 문화의 탈을 쓴 야만적인 그들의 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우리의 태도는 너무나 소극적이고 비굴하기까지 한 모습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나아가서 떳떳이 우리의 개고기 음식을 알리고 요리법을 소개하는 등의 적극적인 음식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만 남을 뿐이다.
예로부터 우리의 관습 중에 "음식앞에서 투정부리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귀한 음식을 두고 왈가왈부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건강을 지키기 쉽지 않은 계절에 활기를 주는 푸짐한 고단백질 보충식인 사철탕을 정성스럽고 맛깔스럽게 준비한 재경가든에서 맛 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승용차]
인덕원 사거리에서 과천방향의 47번 국도를 타고 500미터 정도 진행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좁은 오솔길 하나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 1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재경가든을 찾을 수 있다.
- Address: 경기 과천시 갈현동 297-1
- Tel: 02-503-8883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재경가든은 영양탕 전문 음식점으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에 각종 스트레스로 쉽게 피로를 느끼는 도시인들이 먹으면 보약이 되는 음식이다.
개고기는 중국 광동성에서도 즐겨 광동성 개고기요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향육"이라고하여 개의 부위에 따라 여러가지 요리가 있다. 그중에서도 누렁개를 최고로 친다. 조선족이 많이 사는 연변지방에서도 "디양러우"라는 개고기 요리가 있기도 하다. 중국인들에겐 개는 단지 고단백질 음식일뿐이다.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옛부터 즐겨왔다. "일본인은 쇠고기는 먹지 않고 개고기를 먹는다. 특히 붉은색 개를 약용으로 쓴다."라는 서양선교사의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한국, 중국, 일본의 개식용의 역사는 아주 오래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북한에서는 개고기를 대중적인 음식으로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재미교포인 김연수의 북한방문기에서는 "우리 한민족이 단일민족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는 개장국에 있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실제로 북한에서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고 심지어 요리법까지 발표되기도 한다.
북한의 전국요리사협회원인 김정희는 "예로부터 단고기는 말 그대로 맛이 달고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가 잘 되어서 사람들의 건강에 매우 좋다"라고 "조선요리"란 북한의 정기간행물에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개의 식용은 역사의 뿌리가 깊을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히 파고 들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개의 식용에 대해선 아무런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하지 않았다.
한때 88올림픽을 전후로 외국언론을 통해 보도된 개식용에 대한 부정적이고 오만불손한 외국의 시각은 음식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조차 갖추지 못한 문화의 탈을 쓴 야만적인 그들의 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우리의 태도는 너무나 소극적이고 비굴하기까지 한 모습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나아가서 떳떳이 우리의 개고기 음식을 알리고 요리법을 소개하는 등의 적극적인 음식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만 남을 뿐이다.
예로부터 우리의 관습 중에 "음식앞에서 투정부리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귀한 음식을 두고 왈가왈부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건강을 지키기 쉽지 않은 계절에 활기를 주는 푸짐한 고단백질 보충식인 사철탕을 정성스럽고 맛깔스럽게 준비한 재경가든에서 맛 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승용차]
인덕원 사거리에서 과천방향의 47번 국도를 타고 500미터 정도 진행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좁은 오솔길 하나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 1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재경가든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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