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사슴농장 - 녹용 구입하러 오세요

경기 화성군 정남면 음영리 515

녹용을 약재로 공급하는 농장이다. 지역 특성상 사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어서 이 곳 사슴들은 주변 산야초를 마음껏 먹고 자라 한 두가지 풀만 먹고 자라는 외국 사슴과는 달리 녹용 효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사슴은 어떤 동물일까>
사슴은 고산의 삼림지대나 초원에서 무리를 이루어 군서생활을 하는 반추동물이다.
이끼를 비롯 나뭇잎, 나무 열매, 수초 등을 먹고 산다. 세계적으로 모두 47종 150~200여 아종이 있다. 토끼처럼 작은 사슴이 있는가 하면 말처럼 큰 사슴도 있다.
사슴은 담낭이 없어서 생산된 담즙은 바로 십이지장으로 들어간다(사향노루는 제외). 임신기간은 5-8개월, 수명은 10~20년.
한국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녹용을 약재로 쓰려고 사슴을 사육해왔다. 낙각이 된 후 새로운 뿔이 성장하기 시작하여 벨베트와 같은 낭각이 형성되었을 때 뿔을 잘라서 약제로 사용한다.
반면 서양에서는 사슴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사슴을 사육한다. 사슴 고기는 서독 등 유럽에서 즐겨먹는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녹용과 사향을 영약으로 여겨왔으며 이를 채취하기 위하여 양록장을 설치, 운영하였다.
<사슴 뿔은 왜 숫놈에게만 있을까>
사슴 뿔은 순록을 제외하고는 숫사슴의 전유물이다. 해가 바뀔 때마다 낡은 뿔이 떨어지고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뿔이 자란다.
우아한 뿔은 자손을 번식시키기 위한 수컷끼리의 싸움에 이용된다. 암놈을 지배하고 따르게 하는 위용과 무기의 상징인 셈이다.
<국내 사슴 기록>
이조 중엽 홍만선이 지은 삼림경제에 처음으로 사슴에 관한 기록이 등장한다. 여기에 사슴과 노루를 순화시키는 내용이 있다.
조선시대 왕가에서는 왕실에 녹용을 조달하려고 왕실 직영 사육장을 금강산과 경남 통영의 육지에 설치, 사육했다는 기록이 있다. 1955년 대만산 꽃사슴 20마리가 수입된 것을 필두로 일본 등지로부터 수입 또는 기증된 꽃사슴들이 몇몇 농장에서 번식 사육되어 오다가 1975년 사슴 사육 붐이 일었다. 이 때부터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 대만 등지로부터 레드디어 엘크 삼바사슴 시카사슴 순록 헬로우사슴 사불상사슴 등 일천여마리가 수입돼 사슴이 급격히 증가했다.

[승용차]
●오산IC ⇒ 화성군청 ⇒ 우체국 ⇒ 지하차도 ⇒ 오산대학 ⇒ 천주교 ⇒ LG 정유 ⇒ 벌음슈퍼 ⇒ 오산시끝 이정표 우회전 ⇒ 꿈의 궁전 ⇒ 로즈산장 ⇒ SK임협 ⇒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