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공릉동 육군사관학교박물관 103
불씨를 손으로 혈선< 穴線 >(도화선< 導火線 >)에 점화발사< 點火發射 >하는 유통식< 有筒式 > 화기< 火器 >의 일종< 一種 >이다. 이 총통< 銃筒 >은 조선조< 朝鮮朝 > 세종< 世宗 >이 즉위< 卽位 >하면서 화약< 火藥 >의 개량< 改良 >과 화기< 火器 >의 일발다전법< 一發多箭法 >을 연구< 硏究 >케 한 국방정책< 國防政策 >으로 말미암아 사전총통< 四箭銃筒 >을 비롯 팔전총통< 八箭銃筒 >, 삼총통등< 三銃筒等 >과 더불어 이미 세종< 世宗 >19년< 年 >(1437)에 창제< 創製 >되었으니 이는 소지< 所持 >와 발사< 發射 >에 편리< 便利 >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 有事時 > 적< 敵 >과 싸울 때에는 말위에서 많이 가지고 쏘면 매우 간편< 簡便 >하고 또한 위급< 危急 >할 때는 어린이와 부녀자< 婦女子 >라도 능히 발사< 發射 >할 수 있다 하여 평안도절제사< 平安道節制使 >에게 150개< 個 >를 하송< 下送 >한 기록< 記錄 >을 통< 通 >해 지실< 知悉 >케 하고 또한 이 총통< 銃筒 >에 대< 對 >해 국조오례서례< 國朝五禮序例 > 군례< 軍禮 > 세총통조< 細銃筒條 >에서는 그 제원설명< 諸元說明 >에서 약통장< 藥筒長 >, 격목통장< 激木筒長 > 자장등< 자長等 >으로 구분< 區分 >하고 모두의 길이는 4촌< 寸 >4분< 分 >8리< 釐 >이며 무게는 3량< 兩 >5전< 錢 >이라 하여 그 규모< 規模 >를 짐작하게하며 또한 발사물< 發射物 >로는 차세전< 次細箭 >을 사용< 使用 >하고 발사< 發射 >할 때는 철흠자< 鐵欠子 >(찝게)로 총통< 銃筒 >을 찝어 발사< 發射 >한다 하였다. 현재< 現在 > 육군박물관< 陸軍博物館 >에 소장< 所藏 >하고 있는 이 세총통< 細銃筒 >은 유전< 遺傳 >이나 발굴내역< 發掘來歷 >에 대< 對 >해서는 전< 傳 >해오는 것이 없고 다만 지난 1965년< 年 > 6월< 月 > 당시< 當時 > 아현동< 阿峴洞 >에 거주< 居住 >하던 박호병씨< 朴浩秉氏 >가 수집< 蒐集 >한 유물중< 遺物中 >에서 발견< 發見 >하여 기증< 寄贈 >한 것이다. 전장< 全長 >은 14.9㎝로 총구< 銃口 >에서 통신< 筒身 >을 연< 連 >해 약실< 藥室 >에 이르기까지의 외형< 外形 >이나 약실선혈< 藥室線穴 >을 연< 連 >한 내부< 內部 >에서 총구< 銃口 >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총구< 銃口 >에는 구연대< 口緣帶 >를 둘리고 통신< 筒身 >의 죽절< 竹節 >(대선< 帶線 >이라고도 함)은 단조< 單條 >로 약실상하< 藥室上下 >에도 역시< 亦是 > 단조< 單條 >로 각각대선< 各各帶線 >을 둘리면서 약실< 藥室 >은 통신< 筒身 >보다 약간< 若干 > 두껍게 처리< 處理 >하였으며 그리고 그 정중< 正中 >에는 선혈< 線穴 >을 뚫으므로서 각< 各 > 부위< 部位 >마다 매우 능숙< 能熟 >한 공정기법< 工程技法 >을 통< 通 >해 주조< 鑄造 >된 우리나라 유일< 唯一 >의 최소형< 最小形 > 총통< 銃筒 >이다. 이는 앞으로 국방과학문화재< 國防科學文化財 >로서 화기발달연구< 火器發達硏究 >에 매우 귀중< 貴重 >한 사료< 史料 >로 널리 활용< 活用 >될 것이다.
불씨를 손으로 혈선< 穴線 >(도화선< 導火線 >)에 점화발사< 點火發射 >하는 유통식< 有筒式 > 화기< 火器 >의 일종< 一種 >이다. 이 총통< 銃筒 >은 조선조< 朝鮮朝 > 세종< 世宗 >이 즉위< 卽位 >하면서 화약< 火藥 >의 개량< 改良 >과 화기< 火器 >의 일발다전법< 一發多箭法 >을 연구< 硏究 >케 한 국방정책< 國防政策 >으로 말미암아 사전총통< 四箭銃筒 >을 비롯 팔전총통< 八箭銃筒 >, 삼총통등< 三銃筒等 >과 더불어 이미 세종< 世宗 >19년< 年 >(1437)에 창제< 創製 >되었으니 이는 소지< 所持 >와 발사< 發射 >에 편리< 便利 >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 有事時 > 적< 敵 >과 싸울 때에는 말위에서 많이 가지고 쏘면 매우 간편< 簡便 >하고 또한 위급< 危急 >할 때는 어린이와 부녀자< 婦女子 >라도 능히 발사< 發射 >할 수 있다 하여 평안도절제사< 平安道節制使 >에게 150개< 個 >를 하송< 下送 >한 기록< 記錄 >을 통< 通 >해 지실< 知悉 >케 하고 또한 이 총통< 銃筒 >에 대< 對 >해 국조오례서례< 國朝五禮序例 > 군례< 軍禮 > 세총통조< 細銃筒條 >에서는 그 제원설명< 諸元說明 >에서 약통장< 藥筒長 >, 격목통장< 激木筒長 > 자장등< 자長等 >으로 구분< 區分 >하고 모두의 길이는 4촌< 寸 >4분< 分 >8리< 釐 >이며 무게는 3량< 兩 >5전< 錢 >이라 하여 그 규모< 規模 >를 짐작하게하며 또한 발사물< 發射物 >로는 차세전< 次細箭 >을 사용< 使用 >하고 발사< 發射 >할 때는 철흠자< 鐵欠子 >(찝게)로 총통< 銃筒 >을 찝어 발사< 發射 >한다 하였다. 현재< 現在 > 육군박물관< 陸軍博物館 >에 소장< 所藏 >하고 있는 이 세총통< 細銃筒 >은 유전< 遺傳 >이나 발굴내역< 發掘來歷 >에 대< 對 >해서는 전< 傳 >해오는 것이 없고 다만 지난 1965년< 年 > 6월< 月 > 당시< 當時 > 아현동< 阿峴洞 >에 거주< 居住 >하던 박호병씨< 朴浩秉氏 >가 수집< 蒐集 >한 유물중< 遺物中 >에서 발견< 發見 >하여 기증< 寄贈 >한 것이다. 전장< 全長 >은 14.9㎝로 총구< 銃口 >에서 통신< 筒身 >을 연< 連 >해 약실< 藥室 >에 이르기까지의 외형< 外形 >이나 약실선혈< 藥室線穴 >을 연< 連 >한 내부< 內部 >에서 총구< 銃口 >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총구< 銃口 >에는 구연대< 口緣帶 >를 둘리고 통신< 筒身 >의 죽절< 竹節 >(대선< 帶線 >이라고도 함)은 단조< 單條 >로 약실상하< 藥室上下 >에도 역시< 亦是 > 단조< 單條 >로 각각대선< 各各帶線 >을 둘리면서 약실< 藥室 >은 통신< 筒身 >보다 약간< 若干 > 두껍게 처리< 處理 >하였으며 그리고 그 정중< 正中 >에는 선혈< 線穴 >을 뚫으므로서 각< 各 > 부위< 部位 >마다 매우 능숙< 能熟 >한 공정기법< 工程技法 >을 통< 通 >해 주조< 鑄造 >된 우리나라 유일< 唯一 >의 최소형< 最小形 > 총통< 銃筒 >이다. 이는 앞으로 국방과학문화재< 國防科學文化財 >로서 화기발달연구< 火器發達硏究 >에 매우 귀중< 貴重 >한 사료< 史料 >로 널리 활용< 活用 >될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