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숙이공신도비 - 조선 인조때 좌의정을 지낸 이상길의 신도비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노원구 하계동 산16-1

조선 인조때 좌의정을 지낸 이상길의 신도비로서 현종2년(1661)에 건립되었다. 공은 명종11년(1556)에 한양에서 태어나 30세에 문과에 급제한 후 예조, 병조참판, 대사간, 대사헌을 거쳐 공조판서를 역임하였으며 인조 15년(1637)병자호란시 청나라 군대의 침입에 항거하여 강화도에서 종묘를 지키다 82세에 순절한 충신으로 효종8년(1657)에 충숙공으로 시호가 내려졌으며 묘비의 공식명칭이 충숙이공신도비이다. 충숙공신도비는 당대 명문인 성균관계주 송시열이 짓고 송준길이 글을 썼다. 이비의 종높이는 3.16m, 비신높이 2.19m, 폭 0.89m의 규모로서 화강석으로 되어 있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