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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보리밥 :: 전국 최고의 보리밥집으로 자리잡기 위해 10년을 준비한 음식점

by 넥스루비 2007. 3. 16.
- 토속음식: 옛날에 보리밥
- Address: 경기 과천시 문원동 1019-3
- Tel: 02-502-7587

"다시 오고 싶은 집으로 정했습니다." 이곳 '옛날에 보리밥'집을 한 번 다녀간 고객들께서 한결같이 하는 말씀이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옛날에"는 전통 보리밥 전문점으로써 전국 최고의 보리밥집으로 자리잡기 위해 10년을 준비해 왔다.
4대가 한 지붕밑에서 살면서 큰 살림을 맡아하던 야무진 솜씨로 전통 재래된장, 고추장 담그는 법, 갖은 밑반찬 맛내는 법을 웃어른에게 전수받고 정성이 담긴 고유의 맛을 개발해 낸 것이다.
산지에서 직접 구입해 오는 최상품의 각종 양념류와 낭천 토굴젓은 택배로 올려와서 사용하기에, 재료비가 만만찮지만 고객 한분 한분 내 가족으로 생각하기에 상차림 한 가지에도 소월함이 없이 정성을 쏟고 있다.
분위기 또한 집을 빙둘러 싼 야산에는 감나무, 밤나무, 소나무가 키 자랑을 하듯 우뚝 서 있고 시골집 같이 푸근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조모님께 대물림 받고 모아 두었던 골동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실내등, 방석, 메뉴판은 밤을 새워가며 손수 만들어 품위있게 실내를 마무리 하여 3박자 맛. 멋. 친절을 다 갖추었다고 자랑하고 있다.
이곳의 주 메뉴인 '옛날에 보리밥'은 푹 삶아 건진 최상품의 보리쌀로 지은 보리밥에 12가지 비빔나물, 재래시장으로 담백하게 끓인 된장찌개에 7가지의 기본찬이 어우려져 푸짐하고 깔끔하며 보리 쌈밥은 옛날에의 별미이다. 또한 인기메뉴로 13가지의 재료에 푹 삶아 생삼겹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서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내고 무겉절이에 구수한 두부와 함께 즐길수 있는 '편육에 두부'가 사랑받고 있으며, 강원도산 우리감자를 강판에 직접 갈아서 부쳐내는 '감자전'과 국산 도토리묵 가루를 직접 쑤어서 갖은 야채에 푸짐하게 무쳐내는 '도토리묵', 각종 해물에 파를 넣고 부쳐내는 '해물파전' 등은 별미로 사랑받고 있다.



[승용차]
* 의왕.과천 고속도로 - 종합청사I.C - 코오롱 B/D - 종합청사 - 갈현삼거리 - 갈현주유소 - 산수갑산 맞은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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