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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산자락 :: 고향의 집을 찾은 것과 같은 포근함,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

by 넥스루비 2007. 6. 25.
- 토속음식: 해뜨는 산자락
- Address: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793-9
- Tel: 031-528-5959

해뜨는 산자락은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일명 불암동) 불암산 아래에 위치한 한옥 통나무집으로 주변에 푸른숲과 계곡이 잘 조화를 이루어 상쾌함과 싱싱함, 마음의 포근함을 만끽할 수 있는 편안한 곳이다.
실내에는 통나무 원목을 이용한 나무 자체의 부드러움, 나무만이 갖고 있는 나무내음, 옛 선조들의 손때가 묻어있는 소품들, 통나무 원형 그대로식 식탁과 더불어 안락함을 더해주는 회전의자가 있어 최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해뜨는 산자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 시원한 동동주와 서해안에서 잡은 낚지볶음, 돈까스, 비후까스, 오리훈제 등 동시에 세가지 맛을 볼 수 있는 산자락 모듬정식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특히 일요일에만 즐길 수 있는 황태콩나물 해장국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유명하다. 특별히 먹거리로는 오리훈제, 치킨훈제, 칠면조훈제, 토종닭 백숙이 한층 입맛을 되살려 주며, 정원과 숲, 계곡이 어우러져 있는 분위기에서 맥주 한잔도 좋을 듯 하다. 특히나 동동주, 유자주, 구기자주는 뺄 수 없는 단골이다.
산자락 고유의 버섯과 야채와 도토리묵이 어우러진 도토리묵볶음, 파 위에서 톡톡튀는 새우와, 오징어, 맛살 등이 함께하는 해물파전, 개운한 입맛을 원하면 골뱅이무침도 좋다. 물론 야채, 과일 샐러드, 꿩만두, 메추리구이 등도 산자락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이다.
이 외에도 차, 커피는 물론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헤이즐럿과 더불어 아이스커피, 건강에 좋다는 녹차, 구기자차, 솔잎차 또한 산속의 정취와 향을 함께 나눌 수가 있다. 직접 갈아만든 생과일쥬스와 여름이면 이가 시리고 가슴 속까지 얼어붙을 정도로 차가운 팥빙수도 있다.
복잡하고 답답한 도심속에서 잠시나마 고향의 집을 찾은 것과 같은 포근함,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가을부터 봄까지는 모닥불의 정취에 젖을 수 있고, 또한 장작불에 고구마를 구워서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드실 수 있는 곳, 바로 "해뜨는 산자락"이다.



[승용차]
중부고속도로 - 태릉선수촌 - 육사 - 삼육대학 - 부대 - 45, 803 버스 종점 - 태흥약국 - 고려 슈퍼 - 불암사 조금 못 가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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