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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간수 - 허준이 약을 끓였던 물로 1년내내 섭씨 3도의 찬물이 나오며 한여름 삼복더위에도 손을 담그고 1분이상 있기가 힘들 정도

by 넥스루비 2007. 8. 7.
성수리 좌포면에 있는 냉천은 명의 허준 선생이 약을 끓이던 물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냉천은 석간수로서 1년내내 섭씨 3도의 찬물이 나온다고 한다. 한여름 삼복더위에도 손을 담그고 1분이상 있기가 힘들 정도로 물이 차다. 이 냉천에서 목욕을 하고 나면 웬만한 피부병과 무좀은 씻은 듯이 사라진다고 한다.
냉천의 물맛은 '한국의 명수'라고 불릴 정도로 좋다. 물의 성분이 알칼리성으로서 위장병 등에도 좋다.
냉천 앞에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폭 20미터의 개천이 있어 물놀이터로 좋은 곳이다. 인근 용포리 송촌은 온천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온천과 냉천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드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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