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는 영양읍 하원동의 원댕이못과 삼지2동의 탑밑못, 삼지1동의 바대못을 통털어 일컫는다.
삼지는 반변천이 돌아 흐르던 곳이다. 옛날 큰 홍수로 하원동 옥선대 앞 산맥이 끊어져 물길이 바뀌고, 전형적인 우각호가 형성되었다. 사람들이 이를 막아 저수지를 만들어 삼지라 하였다. 삼지의 연꽃은 특히 유명하다.
원댕이못은 삼지 중 위쪽에 있다. 규모가 가장 적고 늦게 만든 저수지다. 여름철 이 곳은 온통 연꽃으로 가득차 연지라 부르기도 한다.
탑밑못은 원당지와 파대지 중간에 있다. 수심이 깊다. 영혈사 아래에 있어 영혈지라 부르기도 한다. 남쪽 못 둑에 노송이 늘어서 여름을 시원하게 한다. 한 곳에 자리 잡고 낚시대를 드리우면 한가롭기 그지없다.
바대못은 삼지 중 가장 남쪽에 있다. 가장 크고 수심도 깊다. 영양읍에서 가장 가까워 사철 낚시꾼들로 붐빈다.
삼지는 일월면 곡강동 앞 절벽 아래의 수로를 통해 반변천의 물줄기를 늘 받는다. 물이 마를 때가 없고 잉어, 붕어, 메기, 뱀장어가 많다.
삼지는 반변천이 돌아 흐르던 곳이다. 옛날 큰 홍수로 하원동 옥선대 앞 산맥이 끊어져 물길이 바뀌고, 전형적인 우각호가 형성되었다. 사람들이 이를 막아 저수지를 만들어 삼지라 하였다. 삼지의 연꽃은 특히 유명하다.
원댕이못은 삼지 중 위쪽에 있다. 규모가 가장 적고 늦게 만든 저수지다. 여름철 이 곳은 온통 연꽃으로 가득차 연지라 부르기도 한다.
탑밑못은 원당지와 파대지 중간에 있다. 수심이 깊다. 영혈사 아래에 있어 영혈지라 부르기도 한다. 남쪽 못 둑에 노송이 늘어서 여름을 시원하게 한다. 한 곳에 자리 잡고 낚시대를 드리우면 한가롭기 그지없다.
바대못은 삼지 중 가장 남쪽에 있다. 가장 크고 수심도 깊다. 영양읍에서 가장 가까워 사철 낚시꾼들로 붐빈다.
삼지는 일월면 곡강동 앞 절벽 아래의 수로를 통해 반변천의 물줄기를 늘 받는다. 물이 마를 때가 없고 잉어, 붕어, 메기, 뱀장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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