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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사 - 조선시대 후기의 목조건축 기법을 비교적 잘 계승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북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50-1

서강사 경내에는 일유재 장태수선생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우를 비롯하여 방선재, 존경재 등 부속건물 7동과 경내 밖에 고직사 1동이 있으며 건물의 보존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다. 서강사는 대한제국말 일제 침략에 반대하여 자결한 장태수선생의 항일정신과 자주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35년 인동장씨가 주축이 되어 세운 사당이다. 현재 사우인 서강사와 내외 삼문, 방선재< 放善齋 >, 존경재< 存敬齋 > 등의 건물이 남아 있는데 일제 침략기에 건립하였으나 배치가 매우 짜임새가 있으며 각각의 건물도 조선시대 후기의 목조건축 기법을 비교적 잘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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