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23-1
이불상은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사매면 서도리 노적봉 아래 호성암 자연암벽에 조각된 불상으로 오랜세월 풍우에 노출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다. 육계는 작고 머리는 나발이며 귀는 길어 어깨에 닿을 정도이며 목은 삼도처리가 되어있지 않으며 어깨는 수평으로 경직된 감이 있다. 법의는 통견이며 의문은 양쪽 어깨와 팔뚝에 뚜렷하게 남아있고 광배는 3중 원형으로 처리한 두광과 신광으로 되어있다. 안상의 조식이나 수평의 어개로 보아 고려초 작품으로 추정되며 호성암 사찰의 연기설화와 더불어 불상에서 풍기는 격조높은 고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이불상은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사매면 서도리 노적봉 아래 호성암 자연암벽에 조각된 불상으로 오랜세월 풍우에 노출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다. 육계는 작고 머리는 나발이며 귀는 길어 어깨에 닿을 정도이며 목은 삼도처리가 되어있지 않으며 어깨는 수평으로 경직된 감이 있다. 법의는 통견이며 의문은 양쪽 어깨와 팔뚝에 뚜렷하게 남아있고 광배는 3중 원형으로 처리한 두광과 신광으로 되어있다. 안상의 조식이나 수평의 어개로 보아 고려초 작품으로 추정되며 호성암 사찰의 연기설화와 더불어 불상에서 풍기는 격조높은 고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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