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산83
임진왜란 7월 경상도, 충청도를 휩쓴 왜적이 호남으로 진출하려는 고바야가와(소조천)의 2만여 병력이 이치를 넘으려 할 때 권율<權慄>장군이 1,500여 군사로 왜적을 격퇴하였다. 1866년 금성면 상가리에 도원수 권공 이치대첩비<梨峙大捷碑>와 대첩사<大捷祠>를 세웠으나 1944년 6월 일제가 항일유적 말살정책으로 폭파하였다. 1963년 대첩<大捷>에 참여한 후손과 지역유지가 현 장소에 건립하였다. 1991년도부터 성역화계획에 의거 사당, 비각 및 안내판 이축, 내삼문, 외삼문, 담장을 건립하고 향후 지속적 성역화 추진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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