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산25-1
이곳은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 25년(1592)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영동< 永同 >지방을 거쳐 금산< 錦山 >으로 쳐들어오는 왜적을 막기 위하여 60 노구를 이끌고 출정하여 강을 건너오는 왜적을 막다가 장렬히 순절한 금산 군수 권종< 權悰 >의 순절지이다. 공은 군사들을 이끌고 개티강가에 진을 치고 왜적의 도강을 막으려고 하였다. 선조 25년(1592) 6월 20일 강을 건너 밀려오는 왜적을 무수히 무찌르고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그의 아들 준< 晙 >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였다. 고종< 高宗 > 11년(1874) 금산 유림< 儒林 >에서 유허비< 遺墟碑 >를 세웠으나 악독한 일제는 1941년 이 비석의 비문을 뭉개버렸다. 광복< 光復 > 후 다시 그 비신을 찾아 세웠고, 1974년 비각을 건립하였다.
이곳은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 25년(1592)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영동< 永同 >지방을 거쳐 금산< 錦山 >으로 쳐들어오는 왜적을 막기 위하여 60 노구를 이끌고 출정하여 강을 건너오는 왜적을 막다가 장렬히 순절한 금산 군수 권종< 權悰 >의 순절지이다. 공은 군사들을 이끌고 개티강가에 진을 치고 왜적의 도강을 막으려고 하였다. 선조 25년(1592) 6월 20일 강을 건너 밀려오는 왜적을 무수히 무찌르고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그의 아들 준< 晙 >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였다. 고종< 高宗 > 11년(1874) 금산 유림< 儒林 >에서 유허비< 遺墟碑 >를 세웠으나 악독한 일제는 1941년 이 비석의 비문을 뭉개버렸다. 광복< 光復 > 후 다시 그 비신을 찾아 세웠고, 1974년 비각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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