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626
자천대는 원래 옥구군 선연리의 동산에 있었는데, 일제말기에 군용비행장 기지로 편입되자 당시 옥구 유림에서 발의하여 이를 옥구향교 경내에 옮기고 경현재<景賢齋>라 하였다가 1967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 의하면, "자천대는 서해안에 위치하며, 지형은 넓고 평평하며, 샘과 돌이 가히 즐길만 하다. 세상이 전하기는 최치원이 놀던 곳이라 한다" 하여 자천대의 위치와 유래를 적고 있다.
건물은 원주형의 초석을 사용해서 지은 2층 누각으로서, 2층 마루 주위에는 난간을 대고, 원주위에 가구<架構>된 공포는 주심포와 익공식의 절충식으로서 곱게 단청되어 있다
가 구 : 재료를 서로 얽어짜서 만든 구조물
공 포 : 처마끝의 무게를 받치려고 기둥머리에 짜맞추어 댄 나무쪽들
주심포 : 기둥 위에 짜놓은 공포
익 공 : 창방에 직교하게 보를 받치며 쇠서 모양을 하고 초각한 공포재
안 청 : 건물의 목재면, 벽면, 천장등에 여러 가지 색으로 무늬를 그리거나 색칠한 것
자천대는 원래 옥구군 선연리의 동산에 있었는데, 일제말기에 군용비행장 기지로 편입되자 당시 옥구 유림에서 발의하여 이를 옥구향교 경내에 옮기고 경현재<景賢齋>라 하였다가 1967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 의하면, "자천대는 서해안에 위치하며, 지형은 넓고 평평하며, 샘과 돌이 가히 즐길만 하다. 세상이 전하기는 최치원이 놀던 곳이라 한다" 하여 자천대의 위치와 유래를 적고 있다.
건물은 원주형의 초석을 사용해서 지은 2층 누각으로서, 2층 마루 주위에는 난간을 대고, 원주위에 가구<架構>된 공포는 주심포와 익공식의 절충식으로서 곱게 단청되어 있다
가 구 : 재료를 서로 얽어짜서 만든 구조물
공 포 : 처마끝의 무게를 받치려고 기둥머리에 짜맞추어 댄 나무쪽들
주심포 : 기둥 위에 짜놓은 공포
익 공 : 창방에 직교하게 보를 받치며 쇠서 모양을 하고 초각한 공포재
안 청 : 건물의 목재면, 벽면, 천장등에 여러 가지 색으로 무늬를 그리거나 색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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