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121
파평윤씨 재실은 1630년대에 윤순거<童土 尹舜擧>가 선조<先祖>묘소 수호사<守護舍>로 지었던 건물과 덕포공<德浦公> 진<搢>의 제실을 포함하여 구한말<舊韓末>에 건립된 성경제<誠敬齋>, 영사당<永思堂> 관리사<管理舍> 등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당초 수호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은 정면 7칸<7間> 측면 2칸의 민도리집으로 지붕은 방주<方柱>를 사용한 팔작<八作>지붕이다. 영사당<永思堂>은 5칸 건물로 원주<圓柱>를 사용하였으며 도리는 전면 모두 소로 수장을 하여 품위를 높였으며 지붕은 팔작<八作>형태이다. 또한 덕포공<德浦公> 재실은 " ㄱ"자형 구조로 맞배와 팔작<八作>형태의 지붕이며 기둥은 네모난 기둥<方柱>을 사용하였고, 집전면은 모두 소로수장으로 처리하였으며 측면과 배면<背面>은 민도리집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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