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108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주존불(主尊佛)로 추정되며 지금의 개태사에 봉안되어 있다. 높이는 본존(本尊) 415m, 우사상(右寺像) 3.21m. 화강석이며 투박한 느낌을 주는 거작이다. 1940년 보물 제219호로 지정됐다.
본존불은 아미타상, 우협시불은 관세음보살, 좌협시불은 대세지 보살상으로 전해진다.
삼존불 가운데 본존불은 좌우 230cm, 앞뒤 216cm 방대형 대좌 위에 선 입상이다. 원통형인 체구는 아래로 갈수록 넓어져 다소 둔중한 느낌을 주지만 발톱까지도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왼쪽 협시불은 없어진 머리부분을 되찾아 1988년 원래 모습으로 복원된 것이다. 좌우 보살상은 중앙 본존불에 비해 어깨와 가슴이 부드럽고 팔찌와 상의(裳衣)에는 섬세하게 장식무늬가 새겨져 있다.
삼존불은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석불로 조각의 선이 굵고 강하며 후삼국 통일의 의지를 담고 있어 높은 가치를 지닌다.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주존불(主尊佛)로 추정되며 지금의 개태사에 봉안되어 있다. 높이는 본존(本尊) 415m, 우사상(右寺像) 3.21m. 화강석이며 투박한 느낌을 주는 거작이다. 1940년 보물 제219호로 지정됐다.
본존불은 아미타상, 우협시불은 관세음보살, 좌협시불은 대세지 보살상으로 전해진다.
삼존불 가운데 본존불은 좌우 230cm, 앞뒤 216cm 방대형 대좌 위에 선 입상이다. 원통형인 체구는 아래로 갈수록 넓어져 다소 둔중한 느낌을 주지만 발톱까지도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왼쪽 협시불은 없어진 머리부분을 되찾아 1988년 원래 모습으로 복원된 것이다. 좌우 보살상은 중앙 본존불에 비해 어깨와 가슴이 부드럽고 팔찌와 상의(裳衣)에는 섬세하게 장식무늬가 새겨져 있다.
삼존불은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석불로 조각의 선이 굵고 강하며 후삼국 통일의 의지를 담고 있어 높은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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