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
본 지역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천통리(일명 샘통)이다. 철새 도래지<渡來地>로서 과거 구릉지대에서 분출된, 현무암의 용암지대<熔岩地帶>이며 경미한 온천<溫泉>(겨울에도 15°가량됨)이 용출되어 겨울에도 온화한 지대이다. 따라서 두루미류와 기타 철새들의 도래지<渡來地>로서 천연적인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민통선 지역으로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두루미가 도래<渡來>하는 지역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정리, 대마리 일대와 동송읍 하갈리 일대(북위 38도 15분, 동경 127도 13분)이다. 면적<面積>은 500ha에 달하며 하천유역과 대소 분지를 이룬 곳에 취락지<聚落地>가 형성된 곳이다. 임진강과 한탄강의 지류인 상류천, 연곡천 및 대교천 등의 유역을 따라 분지<盆地>를 이룬 동송읍과 철원읍의 일부지역은 비교적 평탄하며 표고 200-300m의 평원과 구릉지대를 이루고 있다. 지질은 현무암계인 용암분출의 잔적토<殘積土>이거나 하성토<河成土>이며, 농경 또는 목초지로 적지이다. 수계는 평강의 협곡들에서 흐르는 역곡천, 상류천 등 크고 작은 하천지역을 따라 평원 농경지대의 농업용 수자원이 풍부한 지대이다. 농업 용수용 인공 저수지로서 하갈 저수지(9.5ha), 강산 저수지(74.9ha) 및 산명호(79.4ha)등이 있다. 백마(395m), 소이산(362m), 군량봉(320m), 삽송봉(219m) 등 300m 내외의 야산과 봉우리만 있을 뿐 대부분이 평탄한 편이다. 철원평야는 1953년 휴전 이후 1970년대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휴전선 남방 완충지대 및 인접지역의 논과 밭은 초지와 관목림으로 크게 변모했으며, 철원평야 북방지역은 소택지<沼擇地>를 포함하는 다양한 초지군락을 형성하였다. 1980년대부터 대부분의 지역이 경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나 1970년대부터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지정 조류가 규칙적으로 도래<渡來>하여 월동<越冬>하고 있으며, 봄, 가을의 이동시기에는 재두루미 집단이 이 곳을 거쳐 가고 있다.
본 지역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천통리(일명 샘통)이다. 철새 도래지<渡來地>로서 과거 구릉지대에서 분출된, 현무암의 용암지대<熔岩地帶>이며 경미한 온천<溫泉>(겨울에도 15°가량됨)이 용출되어 겨울에도 온화한 지대이다. 따라서 두루미류와 기타 철새들의 도래지<渡來地>로서 천연적인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민통선 지역으로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두루미가 도래<渡來>하는 지역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정리, 대마리 일대와 동송읍 하갈리 일대(북위 38도 15분, 동경 127도 13분)이다. 면적<面積>은 500ha에 달하며 하천유역과 대소 분지를 이룬 곳에 취락지<聚落地>가 형성된 곳이다. 임진강과 한탄강의 지류인 상류천, 연곡천 및 대교천 등의 유역을 따라 분지<盆地>를 이룬 동송읍과 철원읍의 일부지역은 비교적 평탄하며 표고 200-300m의 평원과 구릉지대를 이루고 있다. 지질은 현무암계인 용암분출의 잔적토<殘積土>이거나 하성토<河成土>이며, 농경 또는 목초지로 적지이다. 수계는 평강의 협곡들에서 흐르는 역곡천, 상류천 등 크고 작은 하천지역을 따라 평원 농경지대의 농업용 수자원이 풍부한 지대이다. 농업 용수용 인공 저수지로서 하갈 저수지(9.5ha), 강산 저수지(74.9ha) 및 산명호(79.4ha)등이 있다. 백마(395m), 소이산(362m), 군량봉(320m), 삽송봉(219m) 등 300m 내외의 야산과 봉우리만 있을 뿐 대부분이 평탄한 편이다. 철원평야는 1953년 휴전 이후 1970년대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휴전선 남방 완충지대 및 인접지역의 논과 밭은 초지와 관목림으로 크게 변모했으며, 철원평야 북방지역은 소택지<沼擇地>를 포함하는 다양한 초지군락을 형성하였다. 1980년대부터 대부분의 지역이 경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나 1970년대부터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지정 조류가 규칙적으로 도래<渡來>하여 월동<越冬>하고 있으며, 봄, 가을의 이동시기에는 재두루미 집단이 이 곳을 거쳐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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