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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사 :: 장산 기슭에 위치한 부산 해운대에서 가장 오랜 전통의 사찰

by 넥스루비 2007. 8. 20.

부산의 제일가는 진산중의 하나인 장산(해발 634m) 기슭에 위치한 폭포사는 해운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최초의 창건년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제시대에는 조동종(曹洞宗) 포교소(布敎所) 복천사(福泉寺)로 불리어 왔으며 와우산(臥牛山) 기슭에 위치했던 암자를 동곡(김삼복)스님께서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중창하시었다.

경내 소장된 문화재로는 연대 미상의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과 사천왕(四天王)이 있으며 석탑 2기, 장엄연화, 향로 등(等)이 있다.

울창한 노송과 부산에서 유일한 폭포가 함께 공존하는 해운대8경의 한곳으로 해운대 신시가지의 조성과 더불어 주말이면 많은이들이 찾는 등산코스 중의 하나이다.



[대중교통]
●시내버스
* 동부터미널에서 100-1번 시내버스 이용
* 영도, 부산진시장 혹은 대연동에서 109번 시내버스 이용
* 서면에서 태화백화점 혹은 부전시장에서 5번 시내버스 이용
* 부산역에서 40번 시내버스 이용
* 반송에서 115-1번 시내버스 이용

해운대 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정류소에서 하차, 폭포사 방향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공원같이 느껴지는 곳이 있는데 안 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다보면 장산 산림욕장이 나온다. 이 산길 따라 계속올라가다보면 폭포사가 보인다.

참고로 주차시설 이용시 공무차량이나 신도증이 없는 차량은 공익근무요원이 통제를 하므로 그 이외의 차량이라면 입구의 대천공원 주차시설을 이용하길 바람. 대천공원 아래쪽 테니스장 옆에 무료 주차장이 있음. 오전 일찍 가면 주차 가능하지만 좀 늦으면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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