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1∼2리
지경다지기는 집을 지을 때의 전과정, 곧 지신제로부터 상량식에 이르는 과정 중에서 마을 주민들이 낮일을 마친 후 주로 밤에 황덕불과 횃불을 밝히고 지경목이나 지경돌로 지반을 다지는 두레풍의 생활민속이다.
다질 때는 대체로 한 지점을 일흔 번에서 여든 번 정도를 달구질해야 제대로 다져지며, 땅에 물이 생길 때까지 다진 후에야 그 위에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집짓기 작업을 할 때는 노동요의 성격 그대로 협동심을 진작하고 리듬을 맞추기 위해 가래질소리, 지경다지 목도소리, 성주풀이 등의 민요가 등장한다.
특히 지경다지기를 할 때는 지경다지를 선창과 후창으로 주고 받으면서 흥겹게 진행한다.
지경다지기는 집을 지을 때의 전과정, 곧 지신제로부터 상량식에 이르는 과정 중에서 마을 주민들이 낮일을 마친 후 주로 밤에 황덕불과 횃불을 밝히고 지경목이나 지경돌로 지반을 다지는 두레풍의 생활민속이다.
다질 때는 대체로 한 지점을 일흔 번에서 여든 번 정도를 달구질해야 제대로 다져지며, 땅에 물이 생길 때까지 다진 후에야 그 위에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집짓기 작업을 할 때는 노동요의 성격 그대로 협동심을 진작하고 리듬을 맞추기 위해 가래질소리, 지경다지 목도소리, 성주풀이 등의 민요가 등장한다.
특히 지경다지기를 할 때는 지경다지를 선창과 후창으로 주고 받으면서 흥겹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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