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산13
이 마애불은 거대한 바위면에 얕은 선각< 線刻 >으로 높이 3.5m나 되는 거구의 불상을 새긴 것이다. 큼직한 얼굴에 가는 눈, 크고 넓적한 코, 작은 입 등을 표현하여 고려시대< 高麗時代 > 지방양식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거대한 체구에 어깨는 넓고 평행적이어서 장대하게 보이지만 도식적인 느낌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는 점이나 통견< 通肩 > 법의< 法衣 > 주름의 평행밀집의문< 平行密集衣紋 >과 상체의 V형의문< 衣紋 >이 날카로운 역삼각형< 逆三角形 >을 이룬 점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 불상은 지방양식과 시대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마애불은 거대한 바위면에 얕은 선각< 線刻 >으로 높이 3.5m나 되는 거구의 불상을 새긴 것이다. 큼직한 얼굴에 가는 눈, 크고 넓적한 코, 작은 입 등을 표현하여 고려시대< 高麗時代 > 지방양식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거대한 체구에 어깨는 넓고 평행적이어서 장대하게 보이지만 도식적인 느낌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는 점이나 통견< 通肩 > 법의< 法衣 > 주름의 평행밀집의문< 平行密集衣紋 >과 상체의 V형의문< 衣紋 >이 날카로운 역삼각형< 逆三角形 >을 이룬 점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 불상은 지방양식과 시대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