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속음식: 유일설렁탕
- Address: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310-5
- Tel: 031-594-6886
<조선요리학>(1940)에 보면 설렁탕은 '세종대왕이 선농단(농사의 신인 신농을 모시는 제단)에서 친경을 할 때 심한 비가 내렸다. 촌보를 옮기지 못할 형편에다 배고픔을 못 견뎌 친경을 쓰던 소를 잡아 맹물에 넣고 끓여서 먹었으니 바로 설렁탕이 되었다'고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설렁탕은 처음 선농당에서 끓였다고 해서 선농탕으로 부르다, 국물이 눈처럼 희다고 해서 설농탕으로 이름이 붙여진다. 지금의 설렁탕은 선농탕이 나중에 음운이 바뀌어 부르게 된 것이다. 설렁탕에 으뜸은 두말할 것 없이 사골을 푹 고아낸 국물 맛인데, 이곳 유일 설렁탕은 큰 가마솥에 사골 도가니 등을 잔뜩 넣고 오랜 시간 푹 끓여내는데, 일반 가정에서 그렇게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멀리서도 설렁탕 전문점을 찾는다. 이곳에서는 전소머리, 소족, 사골, 곱창, 우설, 허파, 양지머리 등을 넣고 10여시간 이상을 푹 고으다가, 도중에 양지머리 사태육 부위를 건져내 수육으로 썰어내고, 양과 내장육도 건져올려 내장무침과 내장탕으로 낸다. 계속 푹 고아 뼈부위의 골수가 완전히 빠져 녹으면 뼈를 건져 올리는 이곳은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승용차]
망우리, 퇴계원 - 남양주 경찰서 - 남양주 시청 - 서울리조트 - 마치터널 - 천마산 스키장 옆에 위치.
- Address: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310-5
- Tel: 031-594-6886
<조선요리학>(1940)에 보면 설렁탕은 '세종대왕이 선농단(농사의 신인 신농을 모시는 제단)에서 친경을 할 때 심한 비가 내렸다. 촌보를 옮기지 못할 형편에다 배고픔을 못 견뎌 친경을 쓰던 소를 잡아 맹물에 넣고 끓여서 먹었으니 바로 설렁탕이 되었다'고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설렁탕은 처음 선농당에서 끓였다고 해서 선농탕으로 부르다, 국물이 눈처럼 희다고 해서 설농탕으로 이름이 붙여진다. 지금의 설렁탕은 선농탕이 나중에 음운이 바뀌어 부르게 된 것이다. 설렁탕에 으뜸은 두말할 것 없이 사골을 푹 고아낸 국물 맛인데, 이곳 유일 설렁탕은 큰 가마솥에 사골 도가니 등을 잔뜩 넣고 오랜 시간 푹 끓여내는데, 일반 가정에서 그렇게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멀리서도 설렁탕 전문점을 찾는다. 이곳에서는 전소머리, 소족, 사골, 곱창, 우설, 허파, 양지머리 등을 넣고 10여시간 이상을 푹 고으다가, 도중에 양지머리 사태육 부위를 건져내 수육으로 썰어내고, 양과 내장육도 건져올려 내장무침과 내장탕으로 낸다. 계속 푹 고아 뼈부위의 골수가 완전히 빠져 녹으면 뼈를 건져 올리는 이곳은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승용차]
망우리, 퇴계원 - 남양주 경찰서 - 남양주 시청 - 서울리조트 - 마치터널 - 천마산 스키장 옆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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