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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사 - 암산 안절골의 완만한 경사면 위에 자리

by 넥스루비 2007. 8. 7.
한국불교 태고종에 등록된 사찰로 1979년 서안거사에 의해 안절골의 300여 평의 부지 위에 세워졌다.
암산 안절골의 완만한 경사면 위에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성각과 요사가 자리잡고 있다. 대웅전은 최근 동(銅)기와로 새롭게 꾸며졌다. 연화문 주춧돌 위에 원주를 세운 팔작지붕집이다. 좌우 외벽과 뒷면에는 심우도(尋牛圖)가 그려져 있다. 본존으로 석가모니 불좌상을 안치했다.
삼성각은 맞배지붕집으로 크기는 22평이다. 높이 130cm의 축대 위에 30cm의 기단을 만들고 주춧돌을 놓아 원주를 세우고 건물 내외부에 단청을 둘렀으며 전면의 각 칸에는 분합빗살문을 달았다. 삼성각의 내부에는 불단을 조성하고 칠성탱화와 좌우에 산신과 독성탱화를 봉안하였다.

[승용차]
● 안동 -> 대구방면 -> 암산굴 -> 20km -> 보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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