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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 창건 초기에 대관음사(大觀音寺)로 불렀으나...

by 넥스루비 2007. 8. 7.
창건 초기에 대관음사로 불렀으나 후에 관음사로 개칭되었다. 관음사는 680여 평의 부지 위에 조성된 관음도량으로 1976년에 법당을 준공하고 이듬해에 천불과 객사, 요사채가 조성되었다.

호두(虎頭)형국의 지형에 자리잡은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반의 겹처마 팔작집이다.
전각의 내부에는 정면 벽에 붙여 불단을 조성하였고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을 봉안하였다. 불단의 양쪽 가장자리와 좌우측 벽면에는 천불이 조성되어 있다. 탱화는 후불탱화와 신중탱화가 있다.
기타 건축물로는 혜공이 주지로 있을 때 조성된 관세음보살과 범종각이 잇다. 관세음보살은 1989년 8월에 조성된 것으로 높이 148cm의 기단 위에 세워진 3m의 입상이다. 범종각은 1990년에 조성되었으며 높이 105cm의 화강석 기단 위에 종각을 세우고 높이 142cm, 구경 112cm의 범종을 달았다.

[승용차]
● 안동시 성곡동 -> 안동시립민속박물관 -> 황새골, 황사(黃寺)골 -> 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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