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0
수덕사 거문고로 만공스님께서 고종의 둘째 아들인 이강공<李堈公>에게 받은 것으로 조선후기 대감식안이었던 육교 이조묵<六橋 李祖默>이 새긴 공민왕금<恭愍王琴>이라는 금명<琴名>과 함께 만공스님의 시가 새겨져 있다. "일선운시심 곡. 시체현곡야<一彈云是甚 曲. 是體玄曲也> 일선운시심 곡. 시구현곡야<一彈云是甚 曲. 是句玄曲也> 일선운시심 곡. 시현현곡야<一彈云是甚 曲. 是玄玄曲也> 일선운시심 곡. 시석여심중집외곡야<一彈云是甚 曲. 是石女心中劫外曲也>"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는 무슨 곡조인가? 이는 체의 현현한 곡이로다.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는 무슨 곡조인가? 이는 일구의 현현한 곡이로다.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는 무슨 곡조인가? 이는 현현한 곡이로다.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는 무슨 곡조인가? 이는 돌장승의 마음 가운데 겁 밖의 곡이로다. 아하.
수덕사 거문고로 만공스님께서 고종의 둘째 아들인 이강공<李堈公>에게 받은 것으로 조선후기 대감식안이었던 육교 이조묵<六橋 李祖默>이 새긴 공민왕금<恭愍王琴>이라는 금명<琴名>과 함께 만공스님의 시가 새겨져 있다. "일선운시심 곡. 시체현곡야<一彈云是甚 曲. 是體玄曲也> 일선운시심 곡. 시구현곡야<一彈云是甚 曲. 是句玄曲也> 일선운시심 곡. 시현현곡야<一彈云是甚 曲. 是玄玄曲也> 일선운시심 곡. 시석여심중집외곡야<一彈云是甚 曲. 是石女心中劫外曲也>"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는 무슨 곡조인가? 이는 체의 현현한 곡이로다.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는 무슨 곡조인가? 이는 일구의 현현한 곡이로다.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는 무슨 곡조인가? 이는 현현한 곡이로다.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는 무슨 곡조인가? 이는 돌장승의 마음 가운데 겁 밖의 곡이로다. 아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