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75-7외
부여 능안골 고분군은 사적 제14호인 부여 능산리 백제왕릉의 동쪽으로 2㎞지점에 있는데 주변에는 청마산성(사적34호)과 나성(사적58호), 염창리 고분군 등 역사적인 유적들이 밀집되어 있다. 이 유적은 '94년 12월 부여공설운동장 건립을 위한 도로공사 중 백제고분이 노출되어 발굴조사가 시작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95~96년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2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 6~7세기 백제귀족계층의 고분 60여기와 함께 금귀걸이 등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백제사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유적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곳의 고분은 횡혈식 석실묘 30여기, 석곽묘 20여기, 옹관묘 4기 등과 단장묘나 합장묘뿐만 아니라 어린아이 무덤 등 다양한 형식의 고분이 밀집해 있고 금귀걸이, 금동귀걸이, 은제관장식과 요대장식, 철제 관고리와 관정, 성인 남녀와 어린이의 뼈 및 주< 紬 >, 사< 紗 >, 겸< 겸 >, 라< 라 > 등 옷감 등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백제후기의 묘제형식과 당시의 직물 등 백제사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부여 능안골 고분군은 사적 제14호인 부여 능산리 백제왕릉의 동쪽으로 2㎞지점에 있는데 주변에는 청마산성(사적34호)과 나성(사적58호), 염창리 고분군 등 역사적인 유적들이 밀집되어 있다. 이 유적은 '94년 12월 부여공설운동장 건립을 위한 도로공사 중 백제고분이 노출되어 발굴조사가 시작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95~96년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2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 6~7세기 백제귀족계층의 고분 60여기와 함께 금귀걸이 등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백제사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유적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곳의 고분은 횡혈식 석실묘 30여기, 석곽묘 20여기, 옹관묘 4기 등과 단장묘나 합장묘뿐만 아니라 어린아이 무덤 등 다양한 형식의 고분이 밀집해 있고 금귀걸이, 금동귀걸이, 은제관장식과 요대장식, 철제 관고리와 관정, 성인 남녀와 어린이의 뼈 및 주< 紬 >, 사< 紗 >, 겸< 겸 >, 라< 라 > 등 옷감 등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백제후기의 묘제형식과 당시의 직물 등 백제사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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