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60
이 불전< 佛殿 >은 자연석기단< 自然石基壇 > 위에 세워진 정면 4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겹처마 건물이다. 건물의 정면으로는 모두 분합문< 分閤門 >을 달았는데 가운데 2칸은 세살문< 細箭門 >이고, 양쪽 협칸은 교살< 交箭 >로 된 이분합문< 二分閤門 >이다. 초석< 礎石 >은 잘 다듬지 않은 자연석으로 그 위에 놓인 기둥은 약간의 배흘림을 띠고 있다. 기둥 위로는 다포계양식< 多包系樣式 >의 일반적 구조< 構造 >인 창방< 昌枋 >과 평방< 平枋 >이 놓이고, 주칸< 柱間 >에는 외2출목< 外二出目 > 내3출목< 內三出目 >의 포작< 包作 >을 짰는데, 중앙서측< 中央西側 >칸에만 2개의 공간포< 空間包 >를 짜고, 나머지칸에는 각각 1개씩의 공간포를 짜았다. 건물 안에는 3단의 토단< 土壇 >을 놓아 1,515기의 불상< 佛像 >을 봉안< 奉安 >하였는데, 거의가 석고상< 石膏像 >이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을 주며 공포< 공包 >의 세부수법< 細部手法 > 및 가구< 架構 >의 짜임새로 보아 조선< 朝鮮 > 중기< 中期 > 이후의 건물로 추정< 推定 >할 수 있다.
이 불전< 佛殿 >은 자연석기단< 自然石基壇 > 위에 세워진 정면 4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겹처마 건물이다. 건물의 정면으로는 모두 분합문< 分閤門 >을 달았는데 가운데 2칸은 세살문< 細箭門 >이고, 양쪽 협칸은 교살< 交箭 >로 된 이분합문< 二分閤門 >이다. 초석< 礎石 >은 잘 다듬지 않은 자연석으로 그 위에 놓인 기둥은 약간의 배흘림을 띠고 있다. 기둥 위로는 다포계양식< 多包系樣式 >의 일반적 구조< 構造 >인 창방< 昌枋 >과 평방< 平枋 >이 놓이고, 주칸< 柱間 >에는 외2출목< 外二出目 > 내3출목< 內三出目 >의 포작< 包作 >을 짰는데, 중앙서측< 中央西側 >칸에만 2개의 공간포< 空間包 >를 짜고, 나머지칸에는 각각 1개씩의 공간포를 짜았다. 건물 안에는 3단의 토단< 土壇 >을 놓아 1,515기의 불상< 佛像 >을 봉안< 奉安 >하였는데, 거의가 석고상< 石膏像 >이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을 주며 공포< 공包 >의 세부수법< 細部手法 > 및 가구< 架構 >의 짜임새로 보아 조선< 朝鮮 > 중기< 中期 > 이후의 건물로 추정< 推定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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