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 763-1
석성은 본래 백제< 百濟 >의 진악산현< 珍惡山縣 >이었으나 고려초< 高麗初 >에 석성으로 지명< 地名 >이 바뀐 것이다. 조선< 朝鮮 > 태종< 太宗 > 15년(1415)에 현< 縣 >이 설치되고 그후 군< 郡 >으로 되었으며, 1914년의 행정지역< 行政地域 > 개편으로 면< 面 >이 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에 현의 청사< 廳舍 >로 쓰던 동헌< 東軒 >으로, 상량문< 上樑文 >에 "숭정기원후< 崇禎紀元後 > 세재무진3월24일< 歲在戊辰三月二十四日 > 신시< 申時 > 입주상량< 立柱上樑 > 좌진향< 坐辰向 >"이라고 씌어 있어 인조< 仁祖 > 6년(1628)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그후 여러 차례의 중수< 重修 >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데 동편< 東便 >과 서편< 西便 >의 망와< 望瓦 >에는 강희< 康熙 > 51년(1712), 건륭< 乾隆 > 2년(1737)의 명문< 銘文 >이 보인다. 정면 4칸 측면 3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높은 기단< 基壇 > 위에 자연석< 自然石 > 주초석< 柱礎石 >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운 5량< 五樑 >집 구조다.
석성은 본래 백제< 百濟 >의 진악산현< 珍惡山縣 >이었으나 고려초< 高麗初 >에 석성으로 지명< 地名 >이 바뀐 것이다. 조선< 朝鮮 > 태종< 太宗 > 15년(1415)에 현< 縣 >이 설치되고 그후 군< 郡 >으로 되었으며, 1914년의 행정지역< 行政地域 > 개편으로 면< 面 >이 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에 현의 청사< 廳舍 >로 쓰던 동헌< 東軒 >으로, 상량문< 上樑文 >에 "숭정기원후< 崇禎紀元後 > 세재무진3월24일< 歲在戊辰三月二十四日 > 신시< 申時 > 입주상량< 立柱上樑 > 좌진향< 坐辰向 >"이라고 씌어 있어 인조< 仁祖 > 6년(1628)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그후 여러 차례의 중수< 重修 >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데 동편< 東便 >과 서편< 西便 >의 망와< 望瓦 >에는 강희< 康熙 > 51년(1712), 건륭< 乾隆 > 2년(1737)의 명문< 銘文 >이 보인다. 정면 4칸 측면 3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높은 기단< 基壇 > 위에 자연석< 自然石 > 주초석< 柱礎石 >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운 5량< 五樑 >집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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