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 168-1
고려말의 학자이며 충절인 조신(<趙愼>, 생몰연대 미상)선생의 묘소이다. 고려말에 여러 벼슬을 지냈으나, 신돈의 섭정으로 조정이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임천<林川>에 은거하였다. 당대의 학자인 이색<李穡>, 정몽주<鄭夢周>와도 교분이 두터웠다고 하며 태종<太宗>의 어릴적 스승이기도 하다. 묘비는 영조<英祖> 10년(1734)에 세운 것이다. 현재의 비문은 후손인 조최수<趙最壽>가 짓고 조현명<趙顯命>이 글씨를 썼다. 원래 후손인 조속<趙涑>이 역대의 사적<史蹟>을 수집하여 옛 묘비를 세웠으나 마모가 심하여 이 비를 다시 세운 것이다.
고려말의 학자이며 충절인 조신(<趙愼>, 생몰연대 미상)선생의 묘소이다. 고려말에 여러 벼슬을 지냈으나, 신돈의 섭정으로 조정이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임천<林川>에 은거하였다. 당대의 학자인 이색<李穡>, 정몽주<鄭夢周>와도 교분이 두터웠다고 하며 태종<太宗>의 어릴적 스승이기도 하다. 묘비는 영조<英祖> 10년(1734)에 세운 것이다. 현재의 비문은 후손인 조최수<趙最壽>가 짓고 조현명<趙顯命>이 글씨를 썼다. 원래 후손인 조속<趙涑>이 역대의 사적<史蹟>을 수집하여 옛 묘비를 세웠으나 마모가 심하여 이 비를 다시 세운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