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 76
고려말의 문신 김거익(<金居翼>, 생몰연대 미상)선생의 무덤이다. 선생의 본관은 의성<擬聲>으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벼슬은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이르고, 강직함이 남달라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 태조<太祖>와 절친한 사이였으나 고려 왕조가 망하자 부여로 낙향하여 은거하였다. 조선 건국 후 태조가 우의정으로 초빙했으나 끝내 나아가지 않고 절의<節義>를 지켰다.
고려말의 문신 김거익(<金居翼>, 생몰연대 미상)선생의 무덤이다. 선생의 본관은 의성<擬聲>으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벼슬은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이르고, 강직함이 남달라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 태조<太祖>와 절친한 사이였으나 고려 왕조가 망하자 부여로 낙향하여 은거하였다. 조선 건국 후 태조가 우의정으로 초빙했으나 끝내 나아가지 않고 절의<節義>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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