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 73-2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절충장군<折衝將軍>을 지낸 추포<秋浦> 황신(<黃愼>, 1560∼1617)선생의 높은 뜻을 새기고자 조선 인조<仁祖> 7년(1629)에 건립하였다. 선생은 이이<李珥>와 성혼<成渾>의 가르침을 받았고, 1588년 알성<謁聖> 문과<文科>에 장원급제하여 벼슬에 나아갔으나 1591년 사화<士禍>로 물러났다. 그 후 우의정에 추증되었다. 서원 건물은 삼문<三門>과 위패<位牌>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祠堂>, 강학하던 강당<講堂>, 유생들이 기거하던 동·서재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고종<高宗> 5년(1868) 철폐되었던 것을 1966년 지방 유림들과 후손들이 현 위치로 이전한 것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절충장군<折衝將軍>을 지낸 추포<秋浦> 황신(<黃愼>, 1560∼1617)선생의 높은 뜻을 새기고자 조선 인조<仁祖> 7년(1629)에 건립하였다. 선생은 이이<李珥>와 성혼<成渾>의 가르침을 받았고, 1588년 알성<謁聖> 문과<文科>에 장원급제하여 벼슬에 나아갔으나 1591년 사화<士禍>로 물러났다. 그 후 우의정에 추증되었다. 서원 건물은 삼문<三門>과 위패<位牌>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祠堂>, 강학하던 강당<講堂>, 유생들이 기거하던 동·서재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고종<高宗> 5년(1868) 철폐되었던 것을 1966년 지방 유림들과 후손들이 현 위치로 이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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