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 수리산
- Address: 경북 경주시 배동 927-1
- Tel: 054-745-1457
경주의 산치고 신라의 유적이 없고 전설이 없는 산이 있을까마는 그 으뜸은 남산이다. 남산에서 제인 높은 봉우리는 수리봉이다. 현재는 고위봉(494m)이라 부른다. 수리봉 아래에는 남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묻혀 있는 향토음식점 '수리산'이 있다. 수리산에 들어서면 음식보다 탁트인 주위 경치를 먼저 맛볼 수 있다. 저녁 해지는 광경은 특히 인상에 남는다. 이곳에서 옛날국밥과 동동주를 맛볼 수 있다. 벌집으로 술을 담근 봉방주도 이곳의 자랑이다. 손두부를 비롯한 이 가게의 모든 음식은 주인 손으로 직접 만든다. 멀리서 온 여행객을 위해 무료로 잠자리도 제공한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4~5평 정도는 충분히 숙박이 가능하다. 손님이 원하면 아담한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근처에 울창한 숲속에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황의 능이 나란히 있는 삼릉과, 신라멸망의 슬픈 사연을 가직하고 있는 포석정이 있다.
- Address: 경북 경주시 배동 927-1
- Tel: 054-745-1457
경주의 산치고 신라의 유적이 없고 전설이 없는 산이 있을까마는 그 으뜸은 남산이다. 남산에서 제인 높은 봉우리는 수리봉이다. 현재는 고위봉(494m)이라 부른다. 수리봉 아래에는 남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묻혀 있는 향토음식점 '수리산'이 있다. 수리산에 들어서면 음식보다 탁트인 주위 경치를 먼저 맛볼 수 있다. 저녁 해지는 광경은 특히 인상에 남는다. 이곳에서 옛날국밥과 동동주를 맛볼 수 있다. 벌집으로 술을 담근 봉방주도 이곳의 자랑이다. 손두부를 비롯한 이 가게의 모든 음식은 주인 손으로 직접 만든다. 멀리서 온 여행객을 위해 무료로 잠자리도 제공한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4~5평 정도는 충분히 숙박이 가능하다. 손님이 원하면 아담한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근처에 울창한 숲속에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황의 능이 나란히 있는 삼릉과, 신라멸망의 슬픈 사연을 가직하고 있는 포석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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