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4
부소산 제일 높은 봉우리 위에 있다. 백제때 이곳은 송월대 가 있었던 곳.
1919년 임천문루(林川問樓)인 계산루(階山樓)를 이곳에 옮겨 사비루라 한 것이다.
이 사비루를 옮길 때 정지작업을 하다가 이곳에서 정지원명금동여래입상(鄭智遠銘金銅如來立像, 보물 제196호)이 발견되었다.
현재 걸려 있는 현판은 한말 의친왕 이강 공(公)의 글로서 사자루라 되어 있다.
사비루에 올라 북을 바라보며 백마강 넘어 천정대가 보이고 서남을 바라보면 구룡의 넓은 평야가 눈아래 펼쳐진다.
달밤에 이 루에 오르면 은빛 여울 부서지는 백마강의 고요한 월경이 선경(仙景)을 이룬다.
부소산 제일 높은 봉우리 위에 있다. 백제때 이곳은 송월대 가 있었던 곳.
1919년 임천문루(林川問樓)인 계산루(階山樓)를 이곳에 옮겨 사비루라 한 것이다.
이 사비루를 옮길 때 정지작업을 하다가 이곳에서 정지원명금동여래입상(鄭智遠銘金銅如來立像, 보물 제196호)이 발견되었다.
현재 걸려 있는 현판은 한말 의친왕 이강 공(公)의 글로서 사자루라 되어 있다.
사비루에 올라 북을 바라보며 백마강 넘어 천정대가 보이고 서남을 바라보면 구룡의 넓은 평야가 눈아래 펼쳐진다.
달밤에 이 루에 오르면 은빛 여울 부서지는 백마강의 고요한 월경이 선경(仙景)을 이룬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