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노암동 176
이 석불좌상은 미륵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남원시를 향하여 서쪽으로 향하고 있다. 머리부분은 육계<肉계>가 크게 얹혀 있으며 나발<螺髮>로 처리되어 있고, 귀는 얄팍하며 긴편이다. 얼굴은 긴편이고 경직되어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새겨져 있으며 어깨는 완연히 직각으로 처리되고 몸매는 수직으로 내리어 경직한 감을 느끼게 한다. 왼손은 약환<藥丸>을 들고 무릎위에 놓고 있으며, 오른손은 항마촉지인상<降魔觸地印像>으로 처리되어 있다. 손 아래 결가부좌<結跏趺坐>의 부분에는 조각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좌대는 정사각의 복련석 위에 놓여져 있어 불상 구조의 원리에 어긋나고 있다. 광배<光背>는 별석<別石>으로 처리되어 있고, 두광배<頭光背>의 상단부는 단절되어 없어졌으며 두광배는 크게 처리되어 있고, 둘레에는 당초문<唐草紋>이 장식되어 있다.
이 석불좌상은 미륵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남원시를 향하여 서쪽으로 향하고 있다. 머리부분은 육계<肉계>가 크게 얹혀 있으며 나발<螺髮>로 처리되어 있고, 귀는 얄팍하며 긴편이다. 얼굴은 긴편이고 경직되어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새겨져 있으며 어깨는 완연히 직각으로 처리되고 몸매는 수직으로 내리어 경직한 감을 느끼게 한다. 왼손은 약환<藥丸>을 들고 무릎위에 놓고 있으며, 오른손은 항마촉지인상<降魔觸地印像>으로 처리되어 있다. 손 아래 결가부좌<結跏趺坐>의 부분에는 조각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좌대는 정사각의 복련석 위에 놓여져 있어 불상 구조의 원리에 어긋나고 있다. 광배<光背>는 별석<別石>으로 처리되어 있고, 두광배<頭光背>의 상단부는 단절되어 없어졌으며 두광배는 크게 처리되어 있고, 둘레에는 당초문<唐草紋>이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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