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64번지
이곳은 백제시대 유물이 나온 유적이다. 「천왕<天王>」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조각이 나와 천왕사터로 추정해 왔다. 발굴 결과 백제시대 우물 2기가 남북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북쪽 우물의 평면은 방형<方形>이고 깊이는 270센티이다. 깊이 70센티 정도되는 남벽에 4각 홈통을 설치하여 다른 우물과 연결하였다. 우물 아래쪽 반은 자연석으로 위쪽 반은 다듬은 돌로 쌓았다. 남쪽 우물도 평면은 방형이고 깊이는 270센티인데 위에서 아래로 90센티까지는 판자를 '정<井>'자 모양으로 4단을 짜맞추고, 아래쪽은 다듬은 돌로 쌓았다. 북벽에는 북쪽 우물과 연결되는 나무 홈통을 두었다. 우물에서 많은 양의 기와류와 토기, 수막새, 목재, 방추차등 생활용구가 출토되었다. 백제시대의 생활유적과 건물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이곳은 백제시대 유물이 나온 유적이다. 「천왕<天王>」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조각이 나와 천왕사터로 추정해 왔다. 발굴 결과 백제시대 우물 2기가 남북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북쪽 우물의 평면은 방형<方形>이고 깊이는 270센티이다. 깊이 70센티 정도되는 남벽에 4각 홈통을 설치하여 다른 우물과 연결하였다. 우물 아래쪽 반은 자연석으로 위쪽 반은 다듬은 돌로 쌓았다. 남쪽 우물도 평면은 방형이고 깊이는 270센티인데 위에서 아래로 90센티까지는 판자를 '정<井>'자 모양으로 4단을 짜맞추고, 아래쪽은 다듬은 돌로 쌓았다. 북벽에는 북쪽 우물과 연결되는 나무 홈통을 두었다. 우물에서 많은 양의 기와류와 토기, 수막새, 목재, 방추차등 생활용구가 출토되었다. 백제시대의 생활유적과 건물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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