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
당간지주란 절에서 기도< 祈禱 >나 불교의식< 佛敎儀式 > 때 부처와 보살< 菩薩 >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 旗 >(당< 幢 >)의 깃대(당간)를 고정시켜 주는 받침대(지주)로 돌< 石 >·쇠< 鐵 >·나무 등으로 만든다. 이 당간지주는 화강석제< 花崗石製 >로 기단< 基壇 >을 2개의 판석< 板石 >으로 짜고 그 사이에 간대< 竿臺 >를 끼워넣었다. 간대 양쪽에는 45cm쯤 사이를 띄워 높이 270cm의 지주를 세웠다. 간대 중앙에는 당간을 받는 기둥자리를 파고 그 주위에 원좌< 圓座 >를 도드라지게 나타냈다. 지주는 단면< 斷面 > 직사각형으로 위 모서리를 4분원으로 둥글게 마감하였다. 앞뒷면의 가장자리에는 양각< 陽刻 >의 띠< 帶 >가 돌려져 있고 옆면 가운데에는 새로로 돌대< 突帶 >를 새겼다. 당간을 고정시키는 구멍은 방형< 方形 >으로 상하 2개가 뚫려 있다. 지주나 기단부에는 아무런 수식< 修飾 >이 없는 소박< 素朴 >·단아< 端雅 >한 당간으로 고려시대< 高麗時代 > 초기< 初期 > 작품으로 추정된다.
당간지주란 절에서 기도< 祈禱 >나 불교의식< 佛敎儀式 > 때 부처와 보살< 菩薩 >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 旗 >(당< 幢 >)의 깃대(당간)를 고정시켜 주는 받침대(지주)로 돌< 石 >·쇠< 鐵 >·나무 등으로 만든다. 이 당간지주는 화강석제< 花崗石製 >로 기단< 基壇 >을 2개의 판석< 板石 >으로 짜고 그 사이에 간대< 竿臺 >를 끼워넣었다. 간대 양쪽에는 45cm쯤 사이를 띄워 높이 270cm의 지주를 세웠다. 간대 중앙에는 당간을 받는 기둥자리를 파고 그 주위에 원좌< 圓座 >를 도드라지게 나타냈다. 지주는 단면< 斷面 > 직사각형으로 위 모서리를 4분원으로 둥글게 마감하였다. 앞뒷면의 가장자리에는 양각< 陽刻 >의 띠< 帶 >가 돌려져 있고 옆면 가운데에는 새로로 돌대< 突帶 >를 새겼다. 당간을 고정시키는 구멍은 방형< 方形 >으로 상하 2개가 뚫려 있다. 지주나 기단부에는 아무런 수식< 修飾 >이 없는 소박< 素朴 >·단아< 端雅 >한 당간으로 고려시대< 高麗時代 > 초기< 初期 > 작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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