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산16-1외 3필
이곳은 절 이름과 유래가 전해지지 않는 백제< 百濟 >의 폐사지< 廢寺址 >이다. 부여읍 구아리< 舊衙里 >에 있는 천왕사지에서 출토된 적이 있는 '천왕< 天王 >' 명< 銘 >의 명문< 銘文 >기와가 이곳에서도 나와 두 유적을 구분하기 위해 전천왕사지로 부른다. 1944년 절터 일부를 조사한 바 있다. 사역< 寺域 >은 상하< 上下 >단을 이루었는데 하단에는 초석< 礎石 >과 우물터가 남아 있었다. 중심지역에서 약 100m 아래 밭에서도 초석과 와당< 瓦當 > 등이 발견되기도 하였으며, 인접한 연탄공장 뒤편에는 당시의 팔각우물이 남아 있었다. 또 사지 동북쪽에서 1955년 청동제소탑< 靑銅製小塔 > 한층이 발견되어 백제 건축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곳은 절 이름과 유래가 전해지지 않는 백제< 百濟 >의 폐사지< 廢寺址 >이다. 부여읍 구아리< 舊衙里 >에 있는 천왕사지에서 출토된 적이 있는 '천왕< 天王 >' 명< 銘 >의 명문< 銘文 >기와가 이곳에서도 나와 두 유적을 구분하기 위해 전천왕사지로 부른다. 1944년 절터 일부를 조사한 바 있다. 사역< 寺域 >은 상하< 上下 >단을 이루었는데 하단에는 초석< 礎石 >과 우물터가 남아 있었다. 중심지역에서 약 100m 아래 밭에서도 초석과 와당< 瓦當 > 등이 발견되기도 하였으며, 인접한 연탄공장 뒤편에는 당시의 팔각우물이 남아 있었다. 또 사지 동북쪽에서 1955년 청동제소탑< 靑銅製小塔 > 한층이 발견되어 백제 건축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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