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 산281-1
이 고분은 백제의 돌방무덤이다. 구조는 풍화된 자연암반층< 自然岩盤層 >을 파 묘광< 墓壙 >을 만들고 그 안에 다듬은 화강암< 花崗岩 > 판석< 板石 >을 사용하여 무덤을 조성하였다. 구축 방향은 남북향이며, 현실< 玄室 >과 연도< 道 >를 갖춘 횡혈식< 橫穴式 > 석실분이다. 현실 내부 크기는 장축< 長軸 > 길이 2.24m, 폭 1.19m, 높이 1.09m로 횡단면< 橫斷面 >은 벽체 상부를 별석< 別石 >을 이용하여 귀를 접은 이른바 귀접이식이다. 현실 입구에는 판석으로 문비< 門扉 >를 세우고 2장의 문비석으로 폐쇄하였다. 그 전면< 前面 >인 현실 남쪽에는 약간 동쪽으로 치우쳐 연도를 달았다. 연도 입구는 자연석으로 막아 이중 폐쇄하였다. 연도 앞에는 석비례층을 파내어 좁고 긴 묘도< 墓道 >를 내었다. 현실 내부 바닥은 얇은 돌을 맞춰 깔았다. 현실에는 넓은 자연판석 4장으로 덮었고, 연도에도 개석< 蓋石 >을 얹었다. 부장품< 副葬品 >은 애초부터 넣지 않아서 관못 외에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이러한 판석조< 板石組 >의 횡혈식 석실분은 공주< 公州 >에서 부여< 扶餘 >로 도읍< 都邑 >을 옮긴 후 많이 성행한 묘제로서, 이 무덤도 6세기말에서 7세기초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무덤은 1983년 국립부여박물관< 國立扶餘博物館 >이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고분은 백제의 돌방무덤이다. 구조는 풍화된 자연암반층< 自然岩盤層 >을 파 묘광< 墓壙 >을 만들고 그 안에 다듬은 화강암< 花崗岩 > 판석< 板石 >을 사용하여 무덤을 조성하였다. 구축 방향은 남북향이며, 현실< 玄室 >과 연도< 道 >를 갖춘 횡혈식< 橫穴式 > 석실분이다. 현실 내부 크기는 장축< 長軸 > 길이 2.24m, 폭 1.19m, 높이 1.09m로 횡단면< 橫斷面 >은 벽체 상부를 별석< 別石 >을 이용하여 귀를 접은 이른바 귀접이식이다. 현실 입구에는 판석으로 문비< 門扉 >를 세우고 2장의 문비석으로 폐쇄하였다. 그 전면< 前面 >인 현실 남쪽에는 약간 동쪽으로 치우쳐 연도를 달았다. 연도 입구는 자연석으로 막아 이중 폐쇄하였다. 연도 앞에는 석비례층을 파내어 좁고 긴 묘도< 墓道 >를 내었다. 현실 내부 바닥은 얇은 돌을 맞춰 깔았다. 현실에는 넓은 자연판석 4장으로 덮었고, 연도에도 개석< 蓋石 >을 얹었다. 부장품< 副葬品 >은 애초부터 넣지 않아서 관못 외에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이러한 판석조< 板石組 >의 횡혈식 석실분은 공주< 公州 >에서 부여< 扶餘 >로 도읍< 都邑 >을 옮긴 후 많이 성행한 묘제로서, 이 무덤도 6세기말에서 7세기초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무덤은 1983년 국립부여박물관< 國立扶餘博物館 >이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