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곡 떡 한과전문점 :: 한과, 폐백떡, 잔치떡을 판매하는 업체

by 넥스루비 2007. 4. 21.
- 전문점: 알곡 떡 한과전문점
- Address: 대전 중구 유천2동 209-24
- Tel: 042-525-2352

우리의 몸은 우리의 땅에서 생산된 우리의 알곡으로 만든 음식이 우리의 육체와 정신에 맞습니다. 떡, 한과는 우리민족 생활에서 빠지는 일 없는 고유의 음식이지요. 점차 변해버린 입맛과 식생활 탓에 우리에게서 멀어지다가 우리 것이 좋은 것임을 자각한 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있지요 그럼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 할까요? 알곡은 그럴 수 없지요. 조금 더 새롭게, 조금 더 맛있게, 조금 더 멋있게 해야겠지요?
알곡은 소비자와 직접 만남으로 시작해서 백화점, 예식장, 농협, 축협, 수협, 일반유통 센터를 통하여 여러 노하우를 경험하고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가고 있지요. 학교급식, 단체급식은 물론이고 특정품목(찹쌀떡, 경단, 증편, 방울증편)을 유통하여 지역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합니다. 많이 후원해 주십시오. 우리 선조들은 생각하는 것이 깊고 순수하며 깨끗했음을 알 수가 있는데 그것은 떡의 쓰임세를 보아도 알수가 있다. 귀한 곡식을 알맹이만 골라 정성껏 떡을 만들어 쓰이는 곳을 분별하였습니다.
*백설기, 수수팥떡, 인절미, 오색송편(돌,백일) : 백설기는 깨끗하고 무병하며 백이라는 숫자에 의미가 있다. 즉, 완전 함을 뜻한다. 수수팥떡은 오만잡귀를 물리쳐 액을 면하라는 뜻. 인절미는 마음과 육체가 찰떡같이 하나로 붙어 있으라는 뜻. 오색 송편의 오색은 오행사상에 바탕이 있고 속에 있는 고물처럼 꼭 차고 감싸고 있는 떡 같이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뜻.
*인절미, 절편, 약식, 찰설기, 경단(이바지) : 이바지는 지방에 따라 풍속이 다른데 어떤 지방은 신부가 신랑집에 혹은 신랑이 신부집에 지방과 풍속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예전에는 떡을 길고 넓게 해서 동구리에 담았는데 주로 찰떡을 하는 것은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여 또는 새로운 집에서 하나되자는 넒은 마음으로 긴 세월을 함께 하자는 뜻.
*절편, 송편, 인절미, 약식, 화전, 주악, 증편, 찰깨끼(혼례,회갑,칠순 등) : 절편, 흰색, 쑥색은 부부간의 조화를 의미하고 송편, 부부의 가정에 속이 꼭 차고 넒은 마음으로 화합하라는 뜻. 인절미, 찰떡처럼 부부 금실이 귀착되라는 뜻에서. 약식, 약식을 할 때는 밤, 대추, 잣, 곶감 등을 넣는데 모두가 상서러 운 열매들이다. 화전 주악, 아름다움 고상함 즉 품위를 뜻한다. 기주 증편, 무병하고 탈없음을 기원한다. 찰깨끼, 세상 모든 좋은 일을 포함을 의미한다.
*팥메편, 거피 찰편, 녹두 절편, 두텁떡, 송편, 백편, 깨찰편, 찰께끼(제사,시사 등) : 떡을 다른 말로 병(餠)이라 하고 편(扁)이라고도 한다. 넓은 떡을 의미하며 제사에 쓰는 떡은 되도록 넓게 해서 쓰였다.
*찰시루떡, 메시루떡(이사,고사,무속 제례,개업) : 상고시대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피를 신성하게 생각한 것은 여러 문헌 유물 사기를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고대의 신들에게 제사지낼 때는 살아있는 동물을 제물로 올려 그 자리에서 피를 내어 제단에 놓았다. 수렵사회 생활이 농경사회로 전환되며 동물을 제물로 쓰기 어렵게 되자 피 색깔이 나는 팥으로 떡을 하여 제사를 지내니, 붉은 팥은 부정한 것을 물리치고, 하얀 속은 정결함을 찰떡으로는 부정한 것을 물리치는 힘과 정결함이 귀착되라는 뜻.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