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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 자연암에 새겨진 여래약사불 좌상

by 넥스루비 2007. 8. 7.
상왕산(210m) 동쪽 기슭에 있으며 신라 말 도선대사가 창건한 후 고려 25대 충렬왕 때 보조국사가 중수하였다 고찰.
본전에는 비로자나 삼존불(보물제409호)을 봉안하고 있으며 자연암에 조각된 약사여래불 좌상에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전설에 따르면 1392년 무학대사가 이 곳에서 100일 기도를 올리던 중 갑자기 기암이 땅 속에서 불쑥 솟아 올랐다고 한다. 이에 무학은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불상을 조각했다는 것이다.
약사여래불 좌상 뒤편에는 바위를 기단으로 삼은 7층탑이 있는데 고려후기 보조국사가 조성한 것으로 전해져 온다.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 안성IC ⇒ 평택 ⇒ 34번국도 ⇒ 삽교호관광지 ⇒ 32번국도 합덕 ⇒ 지방도 609번 (면천방면 6km) ⇒ 영탑사


[대중교통]
● 1.고속버스 : 서울 → 당진 (06:40∼ 18:50 7분 간격 운행)
당진에서 면천까지 시내버스 (40분 간격 운행 20분 소요)
2.서울 남부터미널에서 합덕행 직행버스 이용 (2시간 소요). 합덕에서 군내버스 이용 면천면 소재지 하차하면 도보로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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