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 면천면 성하리 560
이 종의 크기는 용두까지 높이가 60㎝이고 상대부분의 지름이 31㎝ 하대부분의 지름이 46㎝ 밖에 안되는 종으로 하대폭의 두께는 약 4㎝정도이다. 이종에는 1760년 2월 가야사법당 금종을 백근의 금을 녹여 만든다라는 기록이 있고 덕산 홍주 면천에서 시주한 신도들의 이름이 남아 있다. 가야사는 흥선대원군이 당신의 아버지 남연군 이구(<李球>: 1788∼1836)의 묘를 쓰기 위해 불태운 절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절의 금종이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지 모른다. 또한 이와 비슷한 종이 서울 봉원사에도 연대와 기야사란 명문이 있는 거의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종이 염불당에 있다는 기록<名刹巡禮>이 있다. 이 절의 염불당은 대원군의 별저로 옮기다 지은것이라 한다. 가야사에서 같은해에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종을 두 개씩 만들었다는 것이 흔하지 않은 일이란 생각이 들고 불태워진 절의 두 개의 종이 봉탑사, 봉원사와는 깊은 인연이 얽힌것같다.
이 종의 크기는 용두까지 높이가 60㎝이고 상대부분의 지름이 31㎝ 하대부분의 지름이 46㎝ 밖에 안되는 종으로 하대폭의 두께는 약 4㎝정도이다. 이종에는 1760년 2월 가야사법당 금종을 백근의 금을 녹여 만든다라는 기록이 있고 덕산 홍주 면천에서 시주한 신도들의 이름이 남아 있다. 가야사는 흥선대원군이 당신의 아버지 남연군 이구(<李球>: 1788∼1836)의 묘를 쓰기 위해 불태운 절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절의 금종이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지 모른다. 또한 이와 비슷한 종이 서울 봉원사에도 연대와 기야사란 명문이 있는 거의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종이 염불당에 있다는 기록<名刹巡禮>이 있다. 이 절의 염불당은 대원군의 별저로 옮기다 지은것이라 한다. 가야사에서 같은해에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종을 두 개씩 만들었다는 것이 흔하지 않은 일이란 생각이 들고 불태워진 절의 두 개의 종이 봉탑사, 봉원사와는 깊은 인연이 얽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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