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 정미면 수당리 산102-1
고려시대< 高麗時代 > 충청도< 忠淸道 > 지방에 유행하던 지방성< 地方性 >이 강한 불상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신체는 대형화되었지만 인체의 조형성< 造形性 >이 감소되어 네모난 기둥 같은 느낌을 주고 있고, 얼굴은 신체에 비해 어색하게 큰 비례를 보이고 있으면서 머리에는 갓 모양의 네모난 보개< 寶蓋 >가 표현되어 있다. 좌우의 보살상< 菩薩像 >은 본존< 本尊 >보다는 입체감이 있지만 얼굴의 표현은 본존과 동일하다. 이러한 불상양식은 고려시대 충청도 지방의 토착성이 강한 지방색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중원< 中原 > 미륵리< 彌勒里 > 석불입상< 石佛立像 >(보물 제96호)과 함께 특히 주목된다.
고려시대< 高麗時代 > 충청도< 忠淸道 > 지방에 유행하던 지방성< 地方性 >이 강한 불상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신체는 대형화되었지만 인체의 조형성< 造形性 >이 감소되어 네모난 기둥 같은 느낌을 주고 있고, 얼굴은 신체에 비해 어색하게 큰 비례를 보이고 있으면서 머리에는 갓 모양의 네모난 보개< 寶蓋 >가 표현되어 있다. 좌우의 보살상< 菩薩像 >은 본존< 本尊 >보다는 입체감이 있지만 얼굴의 표현은 본존과 동일하다. 이러한 불상양식은 고려시대 충청도 지방의 토착성이 강한 지방색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중원< 中原 > 미륵리< 彌勒里 > 석불입상< 石佛立像 >(보물 제96호)과 함께 특히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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